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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던져 중국군 무인 드론기 쫒은 대만 군인들 金門二膽島衛兵遭無人機拍下照片,並丟石頭反擊,引起外界質疑國軍處置中共無人機侵擾標準。國防部對此表示,綜合考量敵情威脅等因素,各外離島對侵擾之無人機應變處置,以「一點生變、連鎖反應、全面制變」為原則,完成辨識、應處及通報。國防部將於明年獲裝無人機防禦系統後,優先配賦外島防區運用,以應對灰色地帶威脅。 國防部指出,國軍各防區依「目獲無人機應變處置作為指導」,除以音響或信號彈示警、回報,同時由戰備兵力就戰術位置,配合警戒兵力實施搜索。防區主官得視威脅程度,提升戰備等級。 國防部進一步說明,對於民用型無人機之侵擾,國軍已完成遙控無人機防禦系統建案作業,預於112年獲裝後,優先配賦外島防區運用。各級官兵將續依「不升高衝突、不引發爭端」原則實施戒備,並運用科技裝備適度採取反制措施,以維營區整體安全。 https://youtu.be/AF5pxjew-6c 더보기
시진핑 재산 관리자 샤오젠화 징역 13년형 판결 https://www.wsj.com/articles/vanished-chinese-canadian-billionaire-sentenced-to-13-years-in-prison-11660900284?mod=e2fb&fbclid=IwAR3ayXoSHOmeuRtPOGUbjug0m7J772uVrguoxP1J6rV3Ldgjn5ocMIZ2tsc Vanished Chinese-Canadian Billionaire Sentenced to 13 Years in Prison Xiao Jianhua, a well-connected financier who was abducted from his home in 2017, pleaded guilty to paying $100 million in bribes through hi.. 더보기
중국의 핵심이익 때리는 미국 중국 공산당은 내년이면 창당한 지 100년이 된다. 당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9191만4000명으로 세계 최대 정당이다. 중국 전체인구가 14억3932만4000명임을 감안하면 16명당 1명꼴로 공산당원인 셈이다. 1921년 7월 1일 창당할 때 당원은 53명이었는데, 1949년 공산정권을 수립할 때 449만명으로 늘었고, 2018년 말에는 9000만명을 돌파했다. 당원들 중 82%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한 1978년 이후 입당했다. 또 1980~1990년대 이후 출생자도 3분의 1을 넘는다. 전문대학 이상 학력을 가진 당원이 절반을 약간 넘는 4661만5000명에 달한다. 중국은 ‘이당치국(以黨治國·정당으로서 국가를 통치한다)’ 원칙에 입각한 당국체제(黨國體制·Party-State System·중국.. 더보기
코로나 신냉전 시대의 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미·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언론과 학계에서 ‘코로나 신냉전’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신냉전까지는 아니어도 기존 관계의 ‘디커플링(결별)’이 시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외교 전문 매체 〈포린폴리시〉는 코로나 이후 미·중 관계를 ‘대결별(The Great Decoupling)’로 규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미국은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과의 결별을 이미 결심한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사회의 처참한 피해는 결별을 앞당기고 새로운 냉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양국의 결별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기 이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15일, 장장 1년6개월 동안 지속된 미·중 무역협상에서 1단계 합의가 성사되었다. 세계 증시는 안.. 더보기
동아시아는 모두 중국의 땅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역사적으로 남북한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한국 정부의 항의에 중국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시 주석의 발언은 중국 지도부가 한반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예다. 지금은 비록 북한만이 중국에 종속되고 있지만, 한반도 전체가 중국 영향력하에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9세기 말까지 중국은 공식적으로 한반도를 속방으로 간주하며 종주권을 주장했다. 즉 과거 소중화 사상에 젖어 중국에 대한 속국을 자처했던 조선에 대해 그랬듯이 시진핑은 중국이 한반도 전체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는 인식을 은근슬쩍 드러낸 것이다. 중국이 한때 독립국이던 신장 위구르의 동투르키스.. 더보기
2020년 중국 양회 결산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两会,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넘게 연기돼 지난달 21~28일 열렸다. 중국에서는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함께 열린다. 이 둘을 합쳐서 양회라고 부른다. 이 가운데 전인대는 중국 헌법상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1954년 9월 처음 열렸다. 우리나라의 국회와 비슷하다. 인민대표는 22개 성과 5개 자치구, 4개 직할시, 홍콩·마카오 특별행정구, 인민해방군 등에서 선출하며 3000명을 넘지 않는다. 정협은 중국 공산당의 정책 자문기구로 1949년 9월 출범했다. 공산당과 소수정당, 인민단체, 문화계·경제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2000여명으로 이뤄져 있다. 실권은 없지만 중국이 명목상이.. 더보기
황금알 낳는 거위 배가른 중국 “중국 공산당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은 일국양제(一国两制·한 국가 두 체제)의 죽음과도 같다. 이런 방식의 홍콩 통치는 홍콩인의 거센 저항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홍콩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우치와이 주석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력하게 비판한 내용이다.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한목소리로 반(反)국가보안법 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호주 정부 등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23개국 정치 지도자 186명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은 홍콩의 자율성과 법치, 기본 자유에 대한 포괄적 공격”이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홍콩 주재 마지막 영국 총독이던 크리스 패튼 옥스퍼드대 총장은 “홍콩의 자율성은 일국양제에 따라 보장돼왔다”며 “하지만 중국은 .. 더보기
돈으로 사회 안정을 유지하는 나라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과 인접한 장시성을 잇는 주장창장대교(九江长江大桥)대교에서 지난달 27일 군중과 경찰이 맞붙는 소동이 일어났다. 기나긴 코로나 봉쇄에서 막 풀려난 후베이 황메이(黄梅)현주민들이 다리를 건너는 순간,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한 장시성 지우장(九江)시경찰이 막아선 것이다. 분노한 후베이 군중과 경찰은 장시성 경찰차를 뒤엎으며 격렬히 충돌했다. 억눌린 후베이의 분노가 폭발했다. 중국에서 ‘군체성(群体性) 사건’으로 불리는 시위의 가장 최근 모습이다. ‘군체성 사건’은 1990년대 이후 급증했다. 토지분쟁, 노동쟁의, 소수민족 지역에서의 저항, 도시개발로 인한 철거 등 이슈도 다양하다. 저항의 과정에서 계급에 대한 자각의식도 생겨났고 인민들의 권리의식도 높아졌다. 중국에서는 집단행동이 .. 더보기
못하겠다, 모른다. (不能,不明白)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 지난주부터 중국 네티즌 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셀카 사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不能 不明白’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인증하는 게시물이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꾹꾹 눌러쓴 종이를 들고 있는가 하면 아예 마스크에 글을 쓴 사람도 많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이들은 엄지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며 야유를 표시하기도 하고 도발적인 표정으로 가운뎃손가락을 추어올리기도 한다. - 공안기관은 당신이 적극적으로 일에 협조하고 인민경찰의 권고를 따르고 위법 행위를 중지하길 바란다.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답: 할 수 있다(能) - 우리는 당신이 침착하게 반성하길 바라며, 아울러 정중하게 알린다: 당신이 고집을 부려 회.. 더보기
100년 역사의 대만 국민당 대선 실패로 사라지나 대만 대선에서 민진당에 참패한 중국국민당(국민당) 내부에서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다. "몰락" "절멸" 등의 단어를 써가며 위기감을 토로하는가 하면, 중국과의 교류를 강조해온 기존 당론에 대한 자성도 나오고 있다. 대만 내 반중(反中) 정서가 커진 상황에서 더 이상은 이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101년 정당이 생존의 기로에 섰다는 말도 나온다. 국민당은 2016년 대선에 이어 지난 11일 열린 대선에서도 득표율 40%를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같이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진당 의석수(61석)의 절반을 조금 넘는 38석에 그쳤다. 국민당 커즈언(柯志恩)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당은 노선·정책이 모호하고 무기력하다"며 "이번에도 깨어나지 못하면 역사의 먼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