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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제품 발표회때 작정하고 사기친 중국 화웨이 지난 27일 중국 화웨이(华为)는 신형 휴대폰 ‘화웨이 P20’과 ‘화웨이 P20 프로’ 공개행사를 프랑스 파리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개한 화웨이 P20 프로는 4000만 화소 RGB 센서와 2000만 화소 흑백센서, 800만 화소 망원센서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해 크게 주목받았다. 문제는 PT를 맡은 화웨이의 위청둥(余承东)소비자담당 CEO가 화웨이 성능을 아이폰X와 삼성S9플러스와 비교하면서 그 기준을 달리한 후 자사 신제품의 성능이 월등하다며 일종의 사기를 쳐 중국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위 동사장은 현장에서 화웨이 P20의 화면 밝기는 아이폰X보다 23% 더 밝지만 전력소비는 더 적고, 화면 상단의 노치(notch)를 최소화해 아이폰X보다 더 작다는 식으로 화웨이 신.. 더보기
삼성의 후원으로 황태자 판결을 뒤집다 구속 353일 만에 삼성 ‘태자’ 이재용이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재용은 최종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고 법정에서 석방되었다. 이재용 구속은 정경 유착 스캔들에 대한 한국 사회 전체의 관심과 반성을 불러일으켰다. 대중은 다른 재벌들 또한 이재용의 뒤를 이어 법의 처벌을 받기를 원했지만, 현실은 늘 바램과는 어긋나는 법이다. 이재용이 ‘판결을 뒤집은 것’은 다시 한 번 사법부의 재벌 봐주기라는 역사적 전통을 증명했을 뿐이다. 권력과 기업이 스스로 부패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며, 이 또한 과거 수 십 년 동안 한국에서 재벌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 이유이기도 하다. 2심 석방(二审获释) 2월 5일 한국 고등법원은 삼성 ‘태자’ 이재용 안건의 2심 판결을 내렸다. 검찰이 제기한 .. 더보기
팬덤경제, 아이폰과 샤오미 애플이 지난 9월 9일 아이폰6S를 공개하고, 아이폰 출시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1차 발매국으로 정한이래, 중국인들 사이에 아이폰6S를 사기위해 별의별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 ​​ ​ ​ ​ ​ ​ ​ ​ ​ㅏ그러자 정자은행이 신장을 팔지말고, 정자를 기증하면 아이폰6S를 살 수 있는 돈을 벌 수 있다고 홍보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 ​ 또한 어제 저녁 난징 산산제(南京 三山街) 지하철역 앞에서는 젊은 연인 한쌍이 격렬하게 말싸움을 하다가, 분에 못이긴 여성이 몸에 걸치고 있던 옷을 모두 훌러덩 벗어제끼고 전라로 남성에게 계속해서 덤벼드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여성을 격분시켜 옷을 모두 벗게 만든 이유는 남자친구가 아이폰6S를 안사주겠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 ​ ​ 【南京一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