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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펀스경제, 2017년 어느 스타의 팬클럽이 가장 많은 덕질을 했나 한국에서 아이돌을 좋아하고 스타의 굿즈를 수집하는 행위, 팬덤활동을 ‘덕질’이라 부르며, 이와 같은 소비자이자 팬의 ‘덕질'이 중요한 산업으로 편입된 지 오래다. 중국에서도 이런 산업을 “펀스경제(粉丝经济)”라 부르는데, 그 규모의 일단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발표됐다. 11일 대만 ET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2017년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타의 물건을 가장 많이 구매한 팬클럽은 대만 가수 저우제룬(周杰伦)팬클럽 “제미(杰迷)”인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한 해 동안 제미 회원들이 타오바오에서 저우제룬의 음반, 기념품, 컨서트입장권 등 저우제룬 관련물품을 구매한 금액은 총 5억 8800만 위안(964.32억원 상당)이었다. 2위는 엑소 출신의 루한(鹿晗)의 팬클럽 “루판(鹿饭)”과 배우 양미(杨幂)의 “미.. 더보기
인터넷쇼핑 판매자가 하루반나절 걸려 구매자를 찾아간 이유 온라인 쇼핑후 구매후기에 불만의 글을 남긴 구매 손님에게 악심을 품은 쇼핑 판매자가 하루 반나절의 거리를 찾아가 폭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중국 정저우(郑州)시에 사는 여성 샤오디에(小蝶)는 지난 12월 20일 타오바오(淘宝)에서 300위안(약 5만원) 상당의 옷을 주문했다. 결제후 며칠을 기다려도 주문한 물건이 배송이 되지 않자 화가 난 샤오디에는 타오바오 구매후기에 “옷이 오지 않는다”며 불만의 글을 남겼고, 글을 본 판매자가 곧 조치를 해줄 것으로 믿었다. 일주일 후인 12월 27일 화물 택배장으로 오라는 전화 연락을 받고 찾아간 샤오디에씨가 받은 것은 주문한 옷이 아닌 타오바오 판매주인 장모씨의 주먹과 발길질이었다. 장씨는 샤오디에를 폭행하려 장쑤성 쑤저우(苏州)에서 허난성 정저우까지 860여km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