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대만의 유명가수 양청린(杨丞琳,33)은 일본 브랜드 Right-on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해 6년간 청바지를 빨지 않고 입는 자신의 청바지 보관법을 이야기했다가 네티즌들의 맹비난을 받았다.
그녀는 행사장에서 청바지의 자연스러운 색깔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청바지 세탁을 자주하지않는 것이 좋다며, 자신은 청바지를 5-6년간 빨지않고 보관한다고 말하며, 옷에서 훠궈의 냄새가 나는게 약간 불편하지만 베란다에 널어놓으면 만사OK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혐오스럽다", "거짓말하지 마라" 등의 말로 그를 비난했다.
네티즌들의 엄청난 비난 댓글이 이어지자 그녀는 같은 날 밤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렸다. "내가 청바지를 다루는 방법이 네티즌의 지적을 받거나, 다른 부정적인 비난에 전혀 화가 나지 않지만 이러한 댓글들을 보면, 많은 사람이 오직 자신 생각만이 진짜라고 여긴다는 확신을 줬다. 청바지를 세탁하는 사람이 틀린 것도 아니고 세탁을 하지 않는 것도 맞다고 할 수 없다. 세탁하든 안 하든, 개인의 판단이며, 남자를 사랑하든 여자를 사랑하든 본인 개인의 판단이다"라는 글이었다.
그는 그러면서 "모든 사람은 다 본인이 선호하는 것과 습관이 있고 습관이 같지 않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의견이 다른 사람을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청바지를 빨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청바지의 색을 유지 시킬 수 있고, 본인의 체온으로 인해 입으면 입을수록 본인의 체형에 맞게 예쁘게 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음료를 쏟거나 해서 더러워졌다면 세탁을 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이런 해명에 대해 역시 유명가수인 그의 남자친구 리룽하오(李荣浩)는 "만약 그녀가 자주 세탁을 한다고 말했다면, 네티즌은 그가 너무 유난을 떨고, 물을 낭비한다고 말헸을 것"이라며 6년간 청바지를 빨아입지 않는다는 여자친구를 적극 옹호했다.
【杨丞琳自曝不洗牛仔裤:最久的有6年[二哈]】3月30日,#杨丞琳# 出席某活动时,自曝不洗牛仔裤,最久的有五六年没洗,“顶多有些火锅的味道”。她还说,有次剧组把她的牛仔裤拿去洗,她觉得穿起来就是感觉不对,很想大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