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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秦

사례금이 적다고 습득한 귀중품을 안 돌려주고 있는 한 중국 아줌마



분실물을 습득한 한 중국 여성의 이야기.

중국 시안에서 살면서 통촨(铜川)지역에서 일하는 리씨성을 가진 한 남자가 계약금액 1백만 위안의 계약서, 신분증 등이 든 검은색 휴대가방을 잃어버렸다. 습득물 반환시 사례금을 두둑히 포상하겠단 고지를 하자마자, 한 여성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 여성은 3,000위안의 사례금을 요구했고, 결국 1,000위안의 사례금을 건네기로 협의됐다. 그러나 분실물을 습득한 그 여자는 가방 반환전 사례금을 먼저 송금할 것을 재요구했다. 가방을 잃어버린 리씨가 가방안에 들어맀던 계약서를 먼저 보내주면 송금해주겠다는 재협상 카드를 꺼냈으나 서로를 믿지못한 두 사람은 실랑이 끝에 협상은 불발이 되고 말았다.

문제는 협상이 불발되고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리씨는 잃어버린 가방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참 별난 내용이 어제 5월 17일 중국 화상바오(华商报)에 실렸다.


【女子捡包索要3000元酬谢 被拒后3个多月不还包...[晕]】西安的李先生在铜川办事时,不慎将一个装有百万元工程合同和身份证等物品的黑色提包丢失。他悬赏寻包后,一女子来电说捡到了,要3000元报酬。双方谈到1000元后,因女子要求先给钱再给包,结果谈崩了。如今3个月了,李先生还未拿回包..华商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