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실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은 북한 비핵화보다 정권 안정 선호 중국의 모든 것들을 지배하는 시진핑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 있다. 그는 2012년 11월 중국의 ‘5대 황제’로 등극했다. 18차 당대회에서 총서기로 선출된 것이다. 그리고 기분 좋게 중국과 이웃한 북한, 라오스, 베트남 등 사회주의 우호 3국을 방문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시진핑은 북한이 그해 12월 북·중 국경에 가까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북한이 김정일 사망(2011년 12월 17일) 1주기가 되는 12월에 위성을 발사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심복인 리젠궈(李建國)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급히 평양으로 보냈다. 리 젠궈는 시진핑의 친서를 가져갔다. 그 친서에는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자제한다면 지금까지와 같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