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청앞에서 강간당했다고 시위중인 한 여성 지난 21일 중국 광저우 수리청앞에서 이 기관 소속 공무원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여성이 플랭카드까지 내걸고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광동성 수리청 앞에서 '변태 색마 공무원'이라는 자극적인 배너를 펼쳐든 여성은 올해 36세의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유부녀 천(陳)모씨로 2013년 10월 중학교 동창회에 참석했는데, 졸업후 20년여만에 처음 만난 광동성 수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인 동창 자오(趙)모씨와 술을 마셨다. 만취한 천씨는 다음날 일어나보니 창사시내 한 여관에서 자오씨와 알몸으로 누워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일로 골반내염까지 앓게 된 천씨는 자오씨를 고소했으나 후난성 창사시 지방검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오씨를 입건하지 않았다. 이에 천씨는 녹음기를 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