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의 남해구단선은 남해 구단선(南海 九段线)은 1947년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U자 형태로 9개 선을 그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남중국해의 해상 경계선이다. 이 해양경계선은 본래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전 국민당 정부 시절인 1947년, 11단선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국민당 정부는 이를 정부 공식지도로 제작, 출판했었다. 지금의 중국이 이 남해 구단선을 처음으로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1953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직후 중국이 새롭게 자국 지도를 만들면서 나왔으며 그 이후 중국은 타국과 어떠한 사전 협의나 협정없이 이 남해구단선이 자국 영유권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현재 중국이 자국 영유권이라 주장하는 난사군도(南沙群島)를 포함해 남쪽 끝으로는 싱가포르 해역 일대까지 중국의 내해로 표기돼있다. 하지만 국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