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저시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대학생의 죽음이 불러온 것 시안 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21살의 대학생 웨이쩌시(魏则西)가 세상을 떠난 건 지난달 12일입니다. 2014년 4월 웨이씨는 근육과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활막육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5년 생존율이 20∼50%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바이두의 ‘추천 검색’으로 찾은 건 베이징 무장경찰 제2병원이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들여왔다는 종양 생물면역치료법을 자랑한 곳입니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이 치료법은 미국에서는 임상통과도 되지 않았습니다. 웨이씨는 그해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주변에서 빌린 20만 위안(약 3550만원)을 들여 치료받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실망한 그는 올 초 ‘묻고 답하기’ 전문사이트인 ‘즈후’에 “바이두에 속았다”면서 바이두의 추천 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