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역사의 비밀_이태백은 술에 취해 강물에 빠져 죽었다 이백의 자는 태백이고 호는 청련거사다. 원적은 농서 성기인데 수나라 말기에 선대가 서역으로 들어가 살았다. 이백은 중앙아시아 쇄엽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친을 따라 면주 창륭으로 이사했다. 그는 일생의 대부분을 자유로이 유람하면서 보냈다. 천보 원년(742년)에는 도사 오균의 천거로 황제의 부름을 받고 장안에 가서 한림공봉이 되었고, 문학적 재능으로 한때 이름을 드날리며 현종의 지극한 총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권세있는 자들과의 갈등으로 장안에서 고작 3년을 보낸 뒤 관직을 버리고 유랑 생활을 계속해야 했다. 안사의 난이 일어난 그 다음 해, 어지러운 시국에 분개한 그는 영왕 이린의 막료로 들어간다. 그러나 불행히도 영왕과 숙종간에 황위 계승 다툼이 벌어져 영왕의 군대가 패하면서 이백도 연류되어 야랑(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