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비지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에서 속지않으려면, 현장 경험이 중요 “절대적 합리성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 문화권의 합리성은 다른 문화권의 합리성과는 다르다.” 네덜란드 심리학자 호프스테드의 명언이다. 이는 중국이 가까운 이웃이긴 하지만 우리와는 다른 문화와 잣대를 갖고 있음을 일깨워준다. 중국 비즈니스 현장에서 중국 상인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중국인 특유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결과적으로는 맥없이 속게 되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함축과 은유로 점철된 중국인 특유의 화법(話法)과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으로 비치는 중국인의 실리주의, 그리고 중국인이 때론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체면중시 사상 등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알아도 많은 경우 ‘속았다’는 말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우선 중국인 특유의 화법을 보자. 중국에서 한국 회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