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쉐 썸네일형 리스트형 CCTV의 "중국의 편지", 당신에게 일백 번의 키스를 보낸다 중국 CCTV는 4월 5일 시즌 5째를 맞은 '신중국(信中国)'을 통해 양카이후이杨开慧가 1929년 마오쩌둥毛泽东에게 보낸 애정 편지를 소개했다. 양카이후이의 편지에는 자신은 마오쩌둥의 눈과 볼, 그리고 입술에 수백 번 키스하기를 원한다(我要吻你一百遍)는 내용이 담겨 있다. 편지에는 당분간 편지를 쓰지 못하게 돼서 미칠 것 같다거나 "당신의 나의 것"이라는 등 솔직한 표현이 묘사돼 있다. '신중국'은 중국 공산당이 창당된 1921년 이후 활약한 중국의 국가적 인물 100여 명과 관련한 편지를 읽어주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카이후이의 편지는 중국의 여배우 한쉐(韩雪)가 낭송했다. 한쉐는 양카이후이의 편지를 낭송하는 것에 대해 "다소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쉐는 "나는 당신의 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