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무역전쟁 재개하며 ‘철원 삼각지 전투’를 불러낸 이유 '철의 삼각지'란 철원군과 김화군, 평강군을 연결하는 삼각형 지역을 가리킨다. 이 지역에 해발 1062미터의 오성산이 있고, 오성산 남쪽 기슭에 상감령(上甘嶺)이라는 이름의 해발 598미터의 낮은 야산이 있다. 여기에서 동쪽으로 고지들이 이어져 있다. 이 지역에서는 1952년 10월14일부터 43일간 한국군과 미군을 주축으로 하는 유엔군과 중공군 사이에 한국전쟁에서는 다시 없었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는 우리에게는 '철의 삼각지 전투'로 알려졌고, 중국측에는 '상감령 전투'로 기록됐다. 철의 삼각지 전투에서는 휴전을 앞두고, 병력 상실을 막기보다는 고지 탈환을 더 중요한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많은 사상자가 났다. 우리 쪽 기록에는 "한미군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