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지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민얼, 차세대 후계자로 선정된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후계자설이 나오고 있는 천민얼(陈敏尔·57) 충칭(重庆)시 서기는 공산주의 이론 강사 출신의 여론선전 전문가다. 가족이나 주변 관계는 알려진 바 없으나 수년전부터 천 서기는 시 주석의 관심과 총애를 업고 차기 주자감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일본 매체들이 잇따라 천 서기가 시 주석 후계자로 내정됐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천 서기는 1960년 9월 저장(浙江)성 중북부 주지(诸暨)시에서 태어나 문화대혁명 종료로 1978년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재개된 직후 현재는 사오싱(绍兴)문리학원으로 바뀐 사오싱사범전문학교 중문과에 입학했다. 2년9개월 대학 생활을 보낸 뒤 모교 선전부 간사를 거쳐 저장성 당교의 이론교사 자격반에서 공부한 다음 공산주의 이론 강사가 됐다. 홍콩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