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대상자였고 의료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국출장을 감행하여, 환자 확진을 받고 결국은 중국병원에 들어누워 메르스 발생 초기부터 이웃국가 중국에게까지 메르스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L모 대기업협력업체의 한국인 김씨. 그를 위해 중국 정부가 쓴 치료 비용으로 800만 위안(한화 약14억원)이상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광저우일보는 김씨가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현지 후이저우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어광둥성 당국이 김씨를 긴급구조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구매하는 데에만 이미 800만 위안(14억 2700여만 원)을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아래는 광저우일보의 기사내용.
후이저우시 질병관리센터의 양리환주임은 아직도 그 한국인이 후이저우시에 나타났다는 최초의 소식을 들었던 숨갚았던 그 때를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긴장감에 사로잡힌다. 양주임은"지난 5월 27일 오후 10시 20분 한국인 메르스 의심자 한 명이 홍콩에서 버스를 타고 후이저우에 왔다는 전화 한 통을 받자마자, 환자의 정확한 이름도 알지 못한 상황에서 그의 행방을 찾아 그가 묵었던 캉디호텔로부터 병원에 격리하기까지는 4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가 한국에서부터 홍콩 그리고 후이저우까지의 이동 동선과정에서 접촉했던 그리고 접촉이 예상된 모든 인물을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빠뜨리않게 정밀 분석했다고 한다. 그가 타고왔던 버스는 물론 그가 들렀던 음식점에는 김씨가 어느 자리에 앉았는지, 그리고 그가 앉았던 자리 주위에는 몇 명의 다른 손님이 있었는지, 종업원은 그에게 어떤 서비스를 했는지 등등..이런 세밀한 추적과정을 통해 3일간 환자 김씨가 중국에 입국해서 접촉했던 사람들 90%를 파악했다.
총 200여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김씨와 접촉했던 격리대상자를 66명을 찾아냈고, 14일간의 잠복기간이 끝나는 6월 10일까지 이들을 관찰 결과, 한명의 확진자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 또한 중환자실(ICU)에 근무하는 13명의 의사와 50명의 간호사를 모두 김씨 치료에 투입해왔다며 “광둥성은 김씨를 구하려고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모씨를 치료하기 위해선 얼마의 비용이 들어 갔을까, 5월 28일부터 22일간 순수 치료비용은 10여만 인민폐. 그러나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각종 장비 구입 비용에 800여만 위안이 들어갔다고 후이저우시 위생국 쉬안가오(许岸高) 국장이 밝혔다. 여기에 더해 김모씨가 3일간 묵었던 호텔 두 곳, 음식점 한 곳의 영업 손실은 700여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환자 김씨는 병원에서 VIP급 대우를 받고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간호원이 24시간 3개조 근무로 그를 돌보고 있으며, 그가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 힘들어하자 간호사들이 한국음식 요리법을 배워 김치, 돌솥비빕밥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김씨의 상태는 위독했던 순간을 다 넘기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아직 메르스 병원체가 신체에서 빠지지 않아 그의 격리입원은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센터의 양주임은 "한국은 4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2차 감염자를 단 한 명도 발생시키지않은 이 번 방역대책은 우리 중국의 메르스에 대한 방역체계의 조그마한 승리라 볼 수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문은 전문가의 말을 빌어 한국인 김씨는 "위험행위로 공공안전을 위해한 범죄(过失以危险方法危害公共安全罪)행위"로 형사처벌이 가능하며, 이경우 최소3년에서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중국 정부가 그로 인해 들인 비용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위와 같은 광저우일보의 보도에 대해 어제 하루만에 10만여 건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은 본인이 메르스에 걸린 것을 알고도 중국에 들어온 김씨와 한국 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들과 왜 더러운 한국인들을 위해 중국인들의 세금을 써야 하느냐며 환자 개인에게 청구하고, 못내면 한국정부에게 청구하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우리가 그동안 중국인들을 더럽고 잘씻지않는 비위생적이란 민족이라 욕했었는데, 그 욕을 이번에 몇 십배, 몇 백배로 돌려받고 있는 중이다. 몸이 아픈 환자를 쉬게하지않고 해외출장을 강요하는 조직과 이를 당연시 여기는 사회풍토, 과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가?
广东救韩患者15天花800万
广州日报 06-18 11:30
自从中国首日输入性中东呼吸综合征患者在惠州市中心人民医院接受治疗后,他何时出院便成为全社会关注的焦点。在被隔离治疗了近20天后,金某目前的状况究竟如何?昨天,惠州市卫生与计划生育局,惠州市疾病预防控制中心,以及惠州市中心人民医院负责人悉数接受本报记者采访,介绍了医治金某背后鲜为人知的点点滴滴。从金某被隔离后的半个月,为了对他进行紧急救治,仅购买设备,广东就花掉800万元。此外,医院ICU的13名医生50名护士全部围着他转。可以说,为了救治金某,广东全力以赴。
文 广州日报记者肖欢欢 实习生彭丽娜、钟怡曼
“要是在外面到处跑就麻烦了”
直到昨天,惠州市疾控中心主任梁立环还在紧张地工作着,他向记者回忆了当晚救治MERS患者的经历。
27日晚10时20分,梁立环接到了惠州市卫生计生局和省疾控中心的电话,说一名韩国的MERS患者的密切接触者从香港坐大巴来到了惠州。当时,他们只知道这名患者入住的酒店名字叫KD,他分析应该是当地的康帝酒店,赶到了康帝酒店,酒店确认有此人,但是按照发下来的通报,姓名和金某登记的姓名不一致,少了一个字母。梁立环马上通知外事侨务局,派了一名懂韩语的翻译,最终确定金某还在酒店,没有离开。
“他要是在外面到处跑就麻烦了。因为按照传染病防控,我们第一个要做的就是控制传染源,把这个人找到,然后隔离起来。从收到通报,到找到金某,前后不到1个小时。与此同时,梁立环紧急通知惠州市中心人民医院做好接收病人的准备工作。而从收到通知,到最终将金某送进医院隔离,只用了不到4个小时时间。
接下来就是紧急寻找密切接触者。“我们对照视频,一个个排查,当天金某跟谁说话了,和谁一起坐电梯了,谁接待的他,一个都不敢漏掉。首先就是判断他经过的路线,因为他从韩国坐飞机到香港,从香港坐大巴到沙头角,然后从沙头角再坐大巴到惠州,按照整个路线,再判断他接触了多少人,在香港那一块全部由香港那边的卫生署和卫生防护中心来判定,从沙头角到惠州,内地这部分就由我们来进行密切接触者的判定和追踪。”梁立环说。
7天锁定72名密接者
排查过程没有捷径,只有靠细致。得知金某去了当地一家东北料理店吃饭,工作人员就询问店家,细致到金某当时坐在哪个位置,周围有什么客人,服务员做了什么服务,离他距离有多远。经过周密排查,前3天,惠州市疾控部门就把大概90%的人都找到了。
最难找的就是从沙头角到惠州的大巴上的13个人,因为坐大巴不需要身份证明,大巴上又没有摄像,有些人中途又下车了,完全没有踪迹可循。起初只能发公告寻人。所幸5月29日晚上8时多,这两大巴的司机跑到中心医院说自己发热了,要住院,最终,根据大巴司机提供的线索,惠州市警方根据大巴的车牌号,经过3天昼夜不停的寻找,才找到了这最后的13名密切接触者。
密接者找到后,隔离地点的选择也成问题。“我们打电话给了好多酒店,一个个都拒绝,都像见了瘟神似的。后来没办法,政府只能指定了一家酒店作为密切接触者的隔离观察区。两家酒店的密切接触者则就地在酒店隔离。”梁立环说。
截至6月3日,惠州市疾控中心负责医学观察的66名密切接触者及2名留惠协查人员均未有异常报告,2次采样检测结果均阴性。根据惠州市关于中东呼吸综合征病例密切接触者集中医学管理指引,对医学观察满14天的,予以解除医学观察。第一批38名密切接触接者和2名协查人员于6月9日24时解除了医学观察,第二批28名密切接触接者于6月10日24时解除了医学观察。当地卫生系统一名官员透露,为锁定这些密切接触者,惠州一共投入超过200名人力。
直到昨天,坐在记者面前的梁立环才算松了一口气。“现在中国防控首例输入性MERS算是取得了阶段性胜利吧。我们没有第二代病例,韩国连第四代病例都出来了,说明我们的措施是得力的。”
仅设备投入就800多万元
抢救金某,至今为止花费多少?省卫计委医政处处长张伟直言,医疗、防护、设备等直接、间接对病例救治的投入,从5月28日以来都没有考虑或者计算过。而据一位一线医务人员介绍,在过去22天中,仅金某的治疗费用就达到十多万元。
由于当地医院无法开展患者临床检验,广东紧急协调采购了一套血常规、多功能血气生化分析仪和呼吸湿化治疗仪送到惠州中心人民医院,专门用于患者的临床检验和开展强化氧疗措施。医院负压病房布局、压差达不到标准,只好不断购置新设备。为了防止疫情蔓延,对患者开展流行病学监测,还专门建立了一个P3临床实验室。惠州市卫生局局长许岸高介绍说,仅设备上的投入就达800多万元。而由于患者病情加重、MERS传播途径不明,医疗部门还紧急转移8名原住在ICU的重症病人,清空救治场所。
此外,至6月5日,省卫计委还调拨300套防护服、150个防护眼罩、4个消毒喷雾器给惠州市中心人民医院,加强医院人员的个人防护与院内感染的控制。
投入在金某身上的医疗资源和人力资源更是难以估量。在金某被确诊MERS后,广东第一时间派出临床专家,5月29日成立由钟南山院士担任组长的广东省中东呼吸综合征临床专家组,收到国家卫生计生委“就地隔离治疗”的批示后,建立临床专家轮值制度,每天都有专家从广州派出,除了两名ICU和院内感染专家常驻外。
截至6月2日,广东共派出9批次25名专家到惠州,就连年已八旬的钟南山院士也深入病房病区、一线研讨救治达4小时。惠州市中心人民医院的13名医生,50多名护士,多数时间都在盯着金某。
惠州市卫生和计划生育局局长许岸高昨天表示,因为患者的病是新发生的,之前谁也没接触过,所以对一个病人做的检查都是单独的,只能对他一个人做的,对他的血清他的尿液的检查都是全部紧急购买新的设备来用的,可以说是“特供”,在这个过程中来研究该病的发展规律。如果是广东省居民患上重大传染性疾病,除自己支付部分医疗费用外,还可以按照医保比例报销,此外,还可以享受省、市传染病的救助基金的补贴,“但金某是外国人。”
金某何时出院仍是未知数
惠州市中心人民医院重症医学科 (ICU)主任凌云昨天向本报记者介绍了患者金某的最新病情。
凌云说,金某已连续十多天无发热症状,精神状态和胃口都良好,目前血液标本已经多天呈阴性,但痰液检测仍间中有阳性。金某在进入医院前患有比较严重的甲亢,所以他很容易情绪波动,抽血时也不是很配合,需要护士劝说。按照临床表现,到昨天,金某胸片肺部还是有阴影。
按照标准,必须在血液、痰液、粪便这三个标本检测结果同时两次阴性,才能解除隔离。所以,目前金某还不能出院。“他的排毒时间比一般人都要长很多,从前期症状算起,已经有一个月时间。究竟金某是个案,还是说这个病毒在体内存留时间本来就很长,我们还在研究。也很难说他体内的病毒完全排掉需要多久。”
而钟南山院士前天也表示,一般认为,经过两周左右的治疗病毒就没有了,但金某观察到20多天后他体内仍存在MERS病毒。金某已经连续6天没有发烧了,并于6月9日开始出现抗体,目前金某康复得较好。但惠州方面出于安全考虑,仍未就金某出院给出明确的时间表。
凌云说,当前,院方对金某主要采取抗病毒治疗,通过这种手段尽可能让他的免疫系统战胜病毒。“治疗方案参考了沙特等国外治疗经验,主要使用大剂量利巴韦林和α干扰素。患者两肺仍有较严重的肺部炎症,但尚无必要使用面罩吸氧,我们采取加压加湿吸氧的办法,观察到氧合状况还可以,吸氧情况下无明显气促,病情一直在好转。”凌云表示,目前来讲,很难说这种方案是否有效,“毕竟治疗了20多天,体内病毒还没有消除。”
护士学做韩国菜
据医院方面介绍,目前金某虽然被隔离,但享受的几乎是VIP待遇。
医院方面为他配了3个韩语翻译,三班倒24小时为他服务。虽然被隔离,但他依然可以打电话,上网。前几天,金某的手机由于漫游,流量用完了,护士们为他充值,为了方便他与外界联系,还专门为他配置了一部手机。
此外,由于金某生病后胃口不好,想吃韩国菜。医院专门安排护士学习做韩国菜,包括紫菜包饭、石锅饭等,不过,金某似乎吃不惯。没办法,院方只能从外面的韩国餐厅中买来他喜欢吃的饭菜。后来,金某又觉得买来的韩国菜不是他喜欢吃的,并且太咸,细心的护士们把外面餐厅的菜品拍成图片,彩色打印出来,让他每天都能对着彩色菜单点菜。
凌云说,经过专家会诊,直到29日才确定他的治疗方案。但在两天后,金某突然出现急性呼吸窘迫综合征 (ARDS),凌云说,这是他最担心的症状,他甚至做好了最坏的打算。如果进一步加重的话,患者就需要气管插管,气管就呈现开放状态。插管后肺与外界直接相通,感染的风险加大,医护人员被传染的风险也大大增加。为此,医院连夜从广州运来一台加温加压呼吸机治疗仪,帮助金某吸氧。
6月4日傍晚,金某听说自己的父亲去世,情绪突然变得十分低沉,大吵大闹,说要回韩国,并拔掉了身上所有的设备。护士们只好像哄孩子似的为他唱歌,金某的情绪才算平静下来。
自从金某入住ICU后,整个ICU几乎成了金某一个人的专属病房,13名医生,50名护士,全部围着金某一个人转。“我们在抢救患者上可以说是不遗余力,不计代价,包括我们的专家资源,包括我们用的药,都是最好的。毕竟这是国际卫生事件,很难用金钱来衡量花费。”惠州市中心人民医院副院长黄玉良感慨地说。
金某不知道,他安静地躺在病床上,背后却是整个医院为他忙碌。凌云表示,由于MERS的病死率非常高,堪称新SARS,医护人员每次进病房都如临大敌。防护服一共3层,每穿一层都要对着镜子进行检查。为了加强记忆,所有人都要把防护服的穿戴步骤抄写几遍。这个衣服实在太厚,每穿一次都要1个小时左右,由于衣服不透气,每次从病房出来,衣服都湿得挤得出水来,而全身闷在厚厚的衣服里面,让人有一种快要窒息的感觉。“而护士们穿着这样的衣服,一穿就是4个小时,艰辛可想而知。”凌云说,在护理患者时,还不能喝水,还经常要憋尿。
酒店损失700多万元
由于金某目前仍在医院处于康复过程中,尚不具备康复条件,其入住的酒店也因此受到牵连,经济损失不小。
位于惠城区的康帝酒店的一栋员工宿舍楼,成了该酒店8名员工的隔离区,包括当天接待过金某的酒店大堂服务员。记者在职工宿舍看到,房间内摆放着不少双层床。从5月26日到6月11日的两周时间内,被隔离的员工就在这里面生活。
被隔离的服务员小王告诉记者,当天被隔离时心里还有些担忧,因为听说这个病死亡率很高,达到40%。起初也没敢跟家里人说,跟妈妈撒谎说酒店要集中培训,不能回家。但被隔离时还可以上网、看电视、刷微信,一日三餐都有人送过来。通过媒体报道,他了解到,疫情并没有扩散。再加上大家聚在一起说说笑笑,打牌聊天,逐渐也不那么害怕了。直到结束隔离观察的那一天,她才跟家里人说了真相。
记者在该酒店大堂看到,前来住宿的人并不是很多。酒店的一位负责人告诉记者,自从大家听说有MERS患者住过酒店后,酒店的住客数量明显减少,入住率下降五成以上,还有很多长期订单客户也取消了订单。一些原本已经预订好的婚宴酒席,也都被取消。尽管酒店已推出优惠价格,房价下浮了三成以上,但效果仍不尽如人意。预计患者金某的入住给酒店带来的损失达700多万元。“希望你们媒体帮忙宣传宣传,患者生命体征正常,正在痊愈,我们酒店的职工也没事。并且酒店经过严格的消毒处理,没有任何风险。”酒店的大堂经理说。
而金某入住的另外一家酒店三阳酒店也同样受到影响。过去两周内,该酒店一共有14名员工被隔离了两周。“一下子这么多员工被隔离,不能上班,我们还要派人给他们送饭,所以人手十分吃紧,只好重新排班。”一位值班经理表示,具体损失还没统计过,但损失至少在200万元以上。
就连金某曾经去吃过饭的饭店也跟着“躺枪”。位于惠州仲恺区白云路的故乡亭东北料理店老板说,自从店名在媒体上曝光后,店里就门可罗雀,他准备把饭店改个名字。他还表示,受金某拖累,他的店估计损失30万元。
医护人员表现该打高分
惠州市卫生和计划生育局局长许岸高表示,在收治金某后,惠州市卫生系统紧急要做三件事情,一是救治病人,二是预防其他病人传染,三是预防医务人员传染。他深知光靠惠州的力量是不够的,在收治当天就请求省里派出专家组前来指导治疗。防止第二代感染也是重中之重,国家也很重视,立即派了一个全国防感染的委员会来到惠州。
许岸高表示,MERS之所以在中国没有像在韩国那样大范围传播,一个重要原因是中国高度重视疾病防护工作。“防护很重要,这是百姓看不见的东西,要给我们的防护人员记上一功。”他说,从5月28日到现在,韩国现在有150多个被感染者了,死亡的就10多个,而金某被确诊后,中国没有一个人被感染,“毫不客气地说,中国在传染病防治方面做得比韩国好得多。”
他表示,惠州的医护人员在这次抗击MERS的过程中表现出的专业素养让人敬佩,他给全体医护人员的表现打高分。“作为卫生局长,我为他们的表现自豪。你说申请到ICU值班有没有人没报名,平心而论,肯定是有的,但我们不要求所有的医务人员道德水准都达到像雷锋一样,但是只要说叫到了他,一个指令你必须到那边去,国家有需要,他就能挺身而出,我觉得这个就不错了。要知道,这可是病死率40%的传染病啊。我们的很多90后小护士,一点也不胆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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