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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잘사는 강원도’ 해결은 ‘방문자 경제’활성화로 “동계올림픽 성공에도 강원도의 경제는 기대보다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방문자 경제모델’을 핵심으로 강원도를 세계적 수준의 4계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모두가 잘 사는 부유한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정창수가 만들겠습니다.”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지사 후보의 포부는 ‘잘사는 강원도’ 한마디로 정리된다. 정 후보는 현재 강원도의 경제상황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평가한다. “2016년 기준 강원도 재정자립도는 전남에 이어 꼴찌에서 두 번째”라며 “동계올림픽 이후 연간 100억원에 가까운 올림픽 시설관리 비용과 경강선 KTX 방문객 급감에 따른 숙박ㆍ외식산업 위축 등도 해결할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지난 3년간 평균 159억원의 알펜시아 적자 운영, 2036년까지 4300억원의 미시령.. 더보기
강원도지사 출마 누가하나 내년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이광재(53) 전 강원도지사의 사면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강원도지사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그동안 '이광재 카드' 때문에 도지사 출마를 고사하던 인물들이 다시 경쟁 구도로 뛰어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JTBC는 지난 5일 '청와대가 내년 설연휴 전 단행되는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에서 정치인과 기업인은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꾸준히 사면 대상으로 거론돼왔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정봉주 전 의원 등 정치인은 이번 특별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유력해졌다. 특히 강원 지역 정가에서는 이광재 전 지사의 사면 제외 소식을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