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약범 운동장에서 공개 재판후 곧바로 사형집행 지난 12월 16일 중국 광둥성 루펑시(広東省 陆丰市) 운동장에서 마약제조 및 판매, 강도살인 등 흉악범 12명의 공개 재판이 벌어졌고 이중 10명에 대해 사형이 선고되어 바로 형이 집행됐다. 운동장에는 이지역 주민 1천여명이 모여 사형선고 현장을 지켜보았다. 산웨이시와 루펑시의 두 지방법원은 지난 12일 “주민들은 루펑시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공개재판 방청이 가능하다”고 적힌 통지문을 내고, 공개 재판을 미리 고지했다. 죄수들은 12대의 벤과 트럭에 실려 입장하여 운동장 트랙을 한바퀴 돌고난 후 선고를 받았다. 사형 판결이 난 10명의 죄수들은 바로 사형장으로 이송되었고, 즉각 형이 집행됐다. 이 두지역의 법원은 지난 2015년과 올해 6월에도 공개재판을 실시했는데 지난 6월 24일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