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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책

출판인들이 꼽은 올 해의 책 은 한국인 최초이자 동아시아 최초로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가 된 한동일 신부가 2010년 2학기부터 2016년 1학기까지 서강대에서 진행한 ‘초급·중급 라틴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강연록이다. 학생 24명으로 시작한 첫 수업은 다음 학기에 67명으로, 그다음 학기부터는 200명이 넘는 학생이 듣는 수업이 됐다. ‘명강의’라는 소문이 퍼지자 주변 대학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청강을 했다. 강의실은 늘 만원이었다. 2015년 10월 에 한동일 신부의 강의가 소개된 이후 출판 계약을 했다. 그동안 10권이 넘는 책을 냈지만 1000권 이상 팔린 책이 없는 저자였던 한 신부는 으로 여러 출판사가 계약하고 싶어 하는 저자가 되었다. 수업 첫날 칠판에 ‘Prima schola alba est(프리.. 더보기
올해의 책 50 매일경제·교보문고가 '올해의 책' 50권을 선정했다. 우선 올해 국내에 출간된 책을 통해 무술년(戊戌年)을 내다볼 수 있는 키워드 5가지를 꼽았다. '더 나은 세상' '호모 데우스' '외로운 도시' '모르는 사람들' '인생의 발견'이 그것이다. 교보문고 MD와 각 분야 전문가 4명의 추천을 받아 각 키워드에 어울리는 책 50권을 엄선했다. 새해를 맞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책 목록이기도 하다. ​ 첫 번째 키워드 '더 나은 세상'에는 올해 열풍을 일으킨 인문 교양 분야 도서를 엄선했다. 실천윤리학자인 피터 싱어의 '더 나은 세상'은 미래를 가치 있게 만드는 8.. 더보기
한겨레가 꼽은 올 해의 책 지난해 가을부터 타오른 촛불은 겨우내 밝게 빛났고, 올해 끝내 어두운 권력을 끌어내렸다. ‘책이 촛불의 불쏘시개였다’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민주주의를 실천해낸 우리 시민 역량의 상당 부분은 책으로부터 왔을 것이라 생각해본다. 앞으로도 책은 우리의 정신을 살찌우고 민주주의란 나무를 키워가는 데 더욱 중요한 식량이 될 터다. 는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서 10권, 번역서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꼽는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도서평론가 이권우,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과학저술가 정인경, 문학평론가 양경언 등 5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겨레 책지성팀 구성원들 이 선정했다. ​올해의 책 국내서 1. 최고령 현역 작가 득의의 문체 국화 밑에서 최일남 지음/문학과지성사·1만3000원 미수(88살)를.. 더보기
올 해의 추리, SF소설들 ​ ​독자가 뽑은 추리·스릴러 소설 top20 1위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2위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3위 (스티그 라르손, 문학동네) 4위 (미야베 미유키, 북스피어) 5위 (미카미 엔, D&C미디어) 6위 (엘러리 퀸, 검은숲) 7위 (요네자와 호노부, 엘릭시르) 8위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9위 (미야베 미유키, 북스피어) 10위 (스티븐 킹, 황금가지) 11위 (마거릿 애트우드, 민음사) 12위 (요네자와 호노부, 엘릭시르) 13위 (모리미 토미히코, 예담) 14위 (넬레 노이하우스, 북로드) 15위 (아서 코난 도일, 엘릭시르) 16위 (기욤 뮈소, 밝은세상) 17위 (마이 셰발.페르 발뢰, 엘릭시르) 18위 (모리 히로시, 한즈미디어) 19위 (B. A. 패리스, arte)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