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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백인남성에 환장한 중국 여성들 중국 SNS 웨이보에서 자칭 “중국 최초의 외국인 왕홍(网红)’이라 주장하며 차오지라오와이(超级老外,수퍼외국인)란 아이디로 활동하는 외국인 '새미(Sami)'. 87년 6월생으로 스페인계 프랑스 혼혈인인 새미는 웨이보를 통해 중국여성들과 원나이트 섹스를 즐기는 내용의 사진들을 공개적으로 알리며 이름을 얻었다. 그의 개인 SNS 계정은 수많은 여성과 찍은 사진으로 가득 차 있는데, 새미는 이들을 모두 '하룻밤을 위한 소녀'라 칭하고 있다. 중국에 온지 4년이 되었고 현재 선전(深圳)에서 머물고 있는 그가 중국에 온 목적은 '아내'를 찾기 위해서라고한다. 매일 여자를 갈아치우며 극락세계를 보내던 그에게 최근 골치 아픈 일이 생겼는데, 그것은 그와 성관계 .. 더보기
꿈의 제국 지난 6월 열린 시드니 국제 영화제에서는 중국에서 고용되는 외국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꿈의 제국​’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이애미 출신으로 중국 청두(成都)에서 살고 있는 데이비드 보렌스테인(David Borenstein)이 중국에서 자신의 경험을 포함해 백인 외국인들이 각종 이벤트에 보여주기 위한 배경으로 고용되는 ‘외국인 대여 산업’을 영상에 담았다. 예술이나 무용을 전혀 하지 않았던 젊은 백인 여성이 무희들 사이에 끼어서 엉성하게 춤을 추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영국 의장대 의상과 분장을 하고 관광지에서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한다. 그가 참여했던 아르바이트 중 하나는 ‘세계적인 밴드’로 소개됐지만 사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조차 없었다. 이 외에도 각종 행사에 그냥 ‘참석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