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텐궁1호 공중추락 중국은 톈궁 1호의 추락을 둘러싼 전세계의 관심이 지나치며 그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평론을 통해 "'악마'로 그려진 그 우주정거장은 하늘에서 떨어져 땅에서 소멸되는 운석과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1만5천t 이상의 인공 물체의 잔해가 지구에 떨어지지만 한번도 인구 밀집지의 주민을 다치게 한 적이 없다"며 최근 톈궁 1호 사태에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 우주산업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망(中国网) 역시 "톈궁 1호는 길이 10.4m, 무게는 약 8t으로, 무게가 80t인 미국의 우주정거장인 스카이랩(1979년 지구 대기권 재진입)과 비교하면 크기가 작고, 유성이나 운석과 달리 그 위치와 운항 궤적을 추적할 수 있어 지상에 피해를 줄 가능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