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르신(长者) 장쩌민을 괴롭힌 시진핑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유례없는 3시간 24분간 쉬지않고 업무보고를 하며 대회가 길어지자 대회에 참석한 장쩌민 전주석이 하품을 하다 잠시 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보기 장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중국 네티즌 “장자(长者·웃어른) 90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8월 17일 장쩌민 전 중국국가주석의 90세 생일을 맞아 중국 SNS에는 수만 건의 축하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다음날 중국 당국의 검열로 장 전 주석과 관련된 게시물이 거의 사라졌고 간신히 남은 몇몇 생일축하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 장 전 주석에게 ‘장자’라는 별칭을 안겨준 홍콩의 전 방송기자 장바오화의 장 전 주석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케이크를 든 사진 역시 삭제됐다. 장바오화는 2000년 장 전 주석에게 당시 홍콩 행정장관 둥젠화(董建华)의 연임여부를 묻는 ‘버릇없는’ 질문을 했다가 “오늘 ‘장자’로서 한마디 하겠다”는 질책을 들었다. 당시 장쩌민 주석은 영어로 "too simple, sometimes naive"라는 답변을 함으로써 이후 "n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