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선호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연휴 방한할 유커들이 즐기는 한국상품은 라면, 초코 브라우니, 바나나맛 우유, 봉지김.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을 찾는 젊은 20-30대 중국 개별여행객들의 선호품목들이다. 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개별자유여행으로 한국을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2013년 164만명(전체 중국 관광객 비중 38%)에서 지난해 353만명(61%)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개별자유여행자가 555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주로 한국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망하는 20~30대의 젊은 여성 유커들로 홍대, 신촌, 가로수길, 강남역 등 서울 도심의 구석구석에 '침투'하고 있다. 최근 이들의 필수 방문코스 중 하나로 대형마트 쇼핑이 꼽히고 있다. 한국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을 직접 사 먹어 보고, 친구와 지인들에게 줄 귀국 선물도 마련하기 위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