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날두의 무례가 일깨워준 것 '총, 균, 쇠'를 쓴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최근 신작 '대변동(Upheaval)'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했다. 다이아몬드 교수가 '총, 균, 쇠'에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언급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동시 출간까지 한 이유는 한국이 그에게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미국과 터키를 제외하면 한국에서 내 책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최근 신작 '죽음'을 들고 한국을 찾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 독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지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고 말했다. 베르베르가 이 같은 상찬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