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황제의 거처에 머문 1일 황제 명·청 시대 궁궐인 자금성(紫禁城)은 서양에서 ‘금지된 도시(Forbidden City)’로 알려져 있다. 그리 잘된 번역이 아니다. 출입금지를 뜻하는 금(禁)자와, 도시(City)로 번역된 성(城)자만 강조되었을 뿐이다. 서양인들의 눈이 ‘자(紫)’자가 지닌 심오한 동양의 사고체계를 쉽사리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故宫为什么叫紫禁城?传说天上有三大星垣,居中的是紫薇垣,即紫宫,紫即此,宫为中,紫宫就是“此中”,是天帝居住的地方。到了南北朝时期,皇宫已经成为禁城。皇帝自诩天子,皇城称为紫禁城就顺理成章了。 고대 동양에서는 하늘의 별을 삼원(三垣)과 28수(二十八宿) 등으로 구분했다. 북극성 주변의 별자리를 나눈 삼원은 ‘천상열차분야지도’에도 표시된 자미원(紫微垣)·태미원(太微垣)·천시원(天市垣)이다. 이 중 북극의 중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