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퇀파(团派)의 마지막 희망 이번 13기 전인대 인선에서 공청단파의 마지막 보루 루하오(陸昊·51) 자연자원부 부장의 전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루하오 부장은 지방에서 베이징으로 화려하게 컴백하면서 후춘화·천민얼 류링허우(60后·1960년 이후 출생자) 세대를 잇는 차차기 주자로 급부상한 상태다. 2013년 5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당시 헤이룽장 성장이던 루하오 성장 특집을 내보낸다. 당 중앙 기관지가 그것도 해외에 특정 개인에 대한 능력과 리더십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은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다. 인민일보는 아예 그를 '중국 정계의 다크호스'라 부르며 집중 조명했다. 이후 루하오는 '차세대 중국 권력의 샛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루하오는 될성부른 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