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id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미정상회담의 승자와 패자 블룸버그는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라이벌인 중국이 1점은 넣은데 비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승자는 물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합의문에 명기하지 않으면서도 한미 합동군사훈련 취소라는 선물을 받았다. 김 위원장 이외에는 중국이 가장 많은 이익을 챙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군 철수는 아니지만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를 하는 대신 미국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