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陕西)성 시안(西安)시 기차역에서 17일 아침 6시경 위구르족 남자 1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시안시 공안국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날 시안역 매표소 앞에서 시멘트 벽돌을 들고 표를 사려던 시민을 공격하며 행패를 부렸고 순찰을 하던 경찰은 이 남자를 저지했지만, 지속적인 경고에도 소용이 없자 실탄을 발사했다. 총에 맞은 이 남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현재 시안역은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했다고 시안시 공안국은 전했다.
중국 온라인 매체인 펑파이(澎湃)신문은 "17일 오전 6시30분께 남자 1명이 매표소 입구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면서 낮 12시30분께 이 매체의 기자가 시안 기차역 현장에 도착한 결과 매표소 앞의 경찰차에 총탄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추가적인 인명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一男子持水泥砖块西安火车站冲砸旅客 警察警告无效开枪
华商头条 7小时前
一名男子在西安火车站冲砸正在购票的旅客被民警迅速处置。
西安铁路公安部门通报:6月17日6时许,一名男子持水泥砖块,在西安火车站售票厅冲砸正在购票的旅客,执勤民警迅速赶到现场制止,在连续警告无效的情况下开枪将其击伤,后送医院抢救无效死亡。目前西安火车站已恢复正常秩序。
华商记者 周沐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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