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午后狂睡_silent"란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이 웨이보에 한 장의 사진과 "마침내 베이징 사람들이 왜 이케아에서의 쇼핑을 즐기는 줄 알았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케아 베이징 스위안챠오(四元桥)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한 여성이 하의는 팬티조차 걸치지않고 벌거 벗고 상의만 입은 채 무빙워크를 타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서 배경에는 쇼핑을 하는 시민들의 장면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 속 여인이 뒷모습만 교묘히 촬영된 점, 여성의 바로 뒤에서 근접 촬영이 이루어진 점 등 우연히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연출된 이케아의 노이즈 마케팅인 것 같다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하체노출 사진 유출사건과 관련하여 이케아 중국법인은 "해당 매장에서 이번 사진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규 매장 출점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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