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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기내 난동범, 왕년의 팝스타 리처드 막스 제압

週二大韩航空从越南飞首尔的班机,发生一起暴力事件,一名据称是韩国富二代的男子,突然对乘客和机组人员展开攻击,导致机舱內一片混乱。

据《每日邮报》报导,大马时间20日下午4时,美国「情歌王子」理查玛尔克斯(Richard Marx)在面子书发贴,敘述一个在飞机內的故事。当天他和妻子乘坐大韩航空KE480班机,从越南飞往首尔。当飞机飞越中国上空时,坐在理查德身旁的一名男子突然挣脱安全带,开始袭击乘客和机组人员。

男子袭击他人后,空姐们即时试图上前制止他。然而,该男子推倒了几位空姐,並抓住了她们的头髮。不少空姐感到束手无策,有的空姐忙著在一旁拍照留证。

看到机组人员无力制服该男子,理查和几位男性乘客衝上去同袭击者展开了搏斗。理查还找来了绳子,和空乘人员一同將袭击者绑了起来,过程中男子还飆骂脏话「你X的」、「狗生的…」、「够了喔!」甚至吐了好几次口水、重踹空姐下腹。


看到机组人员无力制服男子,理查(右下图)和几位男性乘客衝上去同袭击者展开了搏斗。理查还找来了绳子,和空乘人员一同將袭击者绑了起来。


韩中小企业富二代

然而,在四个小时的飞行中,发了狂的袭击者三次从绳子中挣脱,整个飞机舱內一片慌乱。机组人员无力制止他,两位乘客和一名机组人员受到重伤。

最后,飞机降落在首尔,男子被当地赶来的警方逮捕。

有外媒指出,施袭男子是韩国34岁的富二代林凡俊(音译),其父亲是韩国中小企业的老板。据瞭解,林男疑似是在机上喝了两杯酒后,与隔壁乘客起了口角,因此衍生成暴力事件。


男子推倒了几位空姐,並抓住了她们的头髮,让不少空姐感到束手无策。


理查抱怨机组缺乏训练

对於这起事件,理查在面子书上连发数贴抱怨,指大韩航空的机组人员缺乏应对突发情况的经验。

「大韩航空KE480的飞机出事了。应对此事的是一个完全准备不足、缺乏训练的机组人员。在长达四小时里,这个精神有问题的乘客向不少空姐和乘客都发起了袭击。」

「所有的空乘人员都是女性,她们束手无策,没有经受过阻止袭击者的训练,最终,这个袭击者是在我和两个男性乘客的干预下才被制服。」

理查的妻子则表示,「空姐手中有一把电击枪,但她们不知道如何使用它。她们也不知道如何用绳索去制服歹徒,导致在四小时之內袭击者挣脱了3次。」

但她也对空姐们遭到袭击感到难过,但觉得航空公司应事先告知她们如何应对此类情况。

Richard Marx是 80年代情歌王子,现年53岁的他是以《Right Here Waiting》和《Should've Known Better》歌曲走红,他於2015年宣布与49岁、VJ出道的Daisy Fuentes 於23日在美国科罗拉多州的亚斯本举行婚礼。Richard Marx曾与Cynthia Rhodes有过婚姻关係,2人育有3个小孩。

Richard Marx与太太Daisy去了越南,搭大韩航空去首尔转机返洛杉磯期间,发生上述不愉快事件。

​【동영상 視頻】韓富二代大鬧機艙! 攻擊乘客 重空姐下腹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일으킨 남성이 국내 기업 'D물산'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임씨는 20일 오후 2시20분쯤 베트남 하노이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KE480) 프레스티지석에 앉아 술에 취해 승무원과 승객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소란을 피웠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동을 부린 남성 임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임씨는 화장용품을 제조해 수출하는 중소기업 'D물산' 사장의 아들이었다.

기내 난동의 임씨는 한때 삼성전자에 다니다 퇴사하고 지금은 아버지 회사인 D물산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으로, 리라초등학교를 나와 페센든미들스쿨을 졸업했다. 임씨는 지난 9월에도 ‘하노이발-인천행’ 노선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린 적이 있다. 이번 난동사건이 벌어진 노선과 동일하다. 당시 임씨는 기물파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고, 현재 재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기내 난동남의 신상이 알려지면서 'D물산' 직원의 회사 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0월 기업 정보 및 후기를 공유하는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D물산' 후기글이 올라왔다.


1983년 설립된 D물산​은 코스메틱 브러쉬를 제조해 수출하는 업체다. 화장품 용품을 제조해 샤넬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에 납품하는 뷰티업종 기업으로 중국 공장에서 근무하는 부장이 현지 여직원을 신발로 때려 중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여객기에 함께 탑승했던 미국 팝스타 리차드 막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 사진을 올리면서 전 세계로 삽시간에 퍼졌다. 글로벌 기업을 표방하던 중소기업이 글로벌급 국제 망신을 불러오면서 국민들만 얼굴을 붉히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