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올 해 중국인민들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9월 3일을 승전기념일로 지정하고, 9월 4일은 일요일인 9월 6일과 휴무조정으로 9월 3일부터 9월 5일, 3일 연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9월 6일 일요일은 근무일로 바뀌어 출근하는 날이 되게된다.
1945년 9월2일 중국은 태평양전쟁의 미, 영, 소등 9개 동맹국의 숭전대표로 도쿄만의 미 군함 미주리호 선상에서 우메즈 요시지로 일본군 참모총장의 무조건 항복문서를 받았다. 항복문서를 받은 9월 2일이 대일 항쟁의 승리일이자,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이 종료된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기념일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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