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 국민당 대선 후보로 한궈위 확정 내년 1월 총통선거에 나설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의 총통후보가 한궈위(韩国瑜) 가오슝 시장으로 7월 15일 확정됐다. 현 가오슝시장인 한궈위는 국민당의 총 5명 총통후보 출마자중 가장 높은 44.805%의 지지율을 얻어 27.73%의 지지에 그친 강력한 경쟁자 훙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을 예상밖의 큰 격차로 누르고 국민당 대선후보가 됐다. 주리룬(朱立倫) 전 국민당 주석(17.9%), 저우시웨이(周錫瑋) 전 타이베이현 현장, 장야중(張亞中) 쑨원대 총장이 그 뒤를 이었다. 15일 총통후보 지지 여론조사를 마친 국민당은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당내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이 결과를 29일 전당대회를 통해 확정하고 대선주자를 결정하게 된다. 2020년 대만 총통선거에 야당 대표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