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크 저커버그의 선택피로 지난 10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짙은 남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를 맸다. 이튿날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 청문회에서도 같은 차림이었다. 기존에 자주 입었던 회색 반팔 티셔츠가 아닌 정장을 입은 그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의회의 규칙을 따르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평소 회색 티셔츠에 후드티, 청바지, 운동화 차림을 고수하는 저커버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옷장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큰딸 맥스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출근하는 날 아침, 그는 페이스북 계정에 옷장 사진을 올리고 “부성휴가(paternity leave)가 끝난 후 복귀 첫날입니다. 뭘 입어야 할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마크 저커버그가 2016년 페이스북에 공개한 자신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