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선전에서 한 중년 여성이 1억8천만원 상당의 최고급 BMW740을 망치로 때려부시는 장면이 중국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우씨 성을 가진 이 여성이 차량을 박살낸 이유는 자신의 BMW 차량에서 남편이 젊은 여성과 애정 행각을 벌이는 장면을 목격한 것.
우씨는 곧바로 집에서 망치를 들고 내려와 차량에 있는 남편과 불륜녀를 향해 욕을 했고 이어 차량을 박살내기 시작했다.
20여분간 차량을 때려부시자 아파트 건물 경비원들이 이를 저지했지만 우씨는 "내 차량을 내가 박살 내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더러운 짓을 한 남녀가 사용한 더러운 차을 다 때려부시겠다"고 소리쳤다.
막무가내로 최고급차량을 때려부시자 기가 질린 경비원들은 이 사실을 그녀의 남편에게 알렸는데, 남편은 "때려부시게 나둬라, 수리하면되고 수리가 안되면 또 한 대사면 그만이다"라고 태평하게 답하여 경비원들을 더 기가 막히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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