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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가장 생명력 있는 10대 신조어


중국에서 해 마다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 유행어 중 어떤 단어가 살아 남을까?
중국 국가어언연구회(国家语言资源监测中心)는 2006년부터 매년 유행한 신조어 5514개를 수집해 왔다. 그런데 한 해 유행했던 신조어 중 1/3 가량은 그 다음해엔 사용되지 않고 점차 소멸된다는 것이다. 유행도 빠르지만 소멸도 빠르다. 10년 간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생명력 있는 유행어는 1/1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국가어언연구회가 선정한 '가장 생명력 있는 10대 신조어'는 다음과 같다.
微博: 微型博客(Microblog),중국판 트위터, 신랑웨이보(新浪微博)
中国梦: 시진핑이 주창한 중국의 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말함
微信: 중국판 카카오톡(we chat), 텅쉰웨이신(腾讯微信)
正能量: 긍정 에너지, 긍정 마인드, positive energy
电商: 인터넷 상거래, 인터넷쇼핑몰
80后、90后: 80년대생, 90년대생
保障房: 정부가 짓는 서민용 아파트, 12차5개년계획(2011~2015년) 기간 3600만가구 건설
大数据: 빅데이터
小长假: 3~4일간의 휴가(원단, 단오절, 청명절, 5.1절, 중추절), 7일간 휴가(长假, 춘절, 국경절)에 대치하는 개념
动车: D字头, 시속 200~250km로 달리는 고속열차, 시속 300km 이상 고속열차는 'G字头(高速)'라고 한다.

“小长假”“动车”等十词生命力最强
“十大时代新词语”发布;数据显示约三成年度新词第二年就“隐退”,10年来各年共用词不足一成
新京报讯 (记者许路阳)每年都有流行词语,但哪些词能一直“走红”?昨日,在教育部发布会上,有专家公布答案,小长假、电商、动车、正能量等10个词语因生命活力指数最高,成为10年来的“十大时代新词语”。
  回顾过去10年,北京语言大学教授、国家语言资源监测与研究平面媒体语言中心杨尔弘和中国传媒大学教授、国家语言资源监测与研究有声媒体语言中心侯敏介绍,各年度汉字使用呈“稳”,但词语多“变”。
  根据数据,各年共用汉字都在65%以上,而独用汉字基本不到5%,但各年共用词却不到10%,独用词都占将近一半。以相邻的两年来比较,共用词也只占30%左右,而独用词占70%左右。
  在通用语媒体语料库每年得到的200多万词种中,出现最多的是人名,几乎占全部词语的1/3,其次则是机构名、地名,其他专名,及时间、数字表达式等。
  年度新词语调查始于2006年,杨尔弘透露,10年来,共提取出5514个年度新词语。
  “年度新词语往往在第二年就有1/3不再出现,成为‘隐退词’了。”杨尔弘和侯敏撰文表示,传播快、消亡快、生命周期短是年度新词语的特点。
  什么词生命力强呢?杨尔弘认为,根据使用率、使用周期、发展趋势等指标得出生命活力指数最高的前10个词语,可称为“十大时代新词语”,其中包括电商、80后/90后、小长假、动车等。
  ■ 焦点
  “一带一路”小语种人才匮乏怎么办?
  北京外国语大学中国外语教育研究中心主任文秋芳教授发现,目前我国高校“一带一路”沿线国家小语种掌握人数数量不足、在校人数偏少、学生男女比例严重失衡,使“一带一路”重大战略面临小语种人才匮乏瓶颈。
  对此,教育部语言文字信息管理司副司长田立新表示,重点还是要依靠外语类高校和相关教育机构,加大小语种人才培养力度。此外,为配合国家十三五规划,他们也设立了“一带一路语言战略筑基工程”,“相关计划在我们发布国家语言文字十三五规划中有机会再介绍。”
  【“十大时代新词语”】
  微博、中国梦、微信、正能量、电商、80后/90后、保障房、大数据、小长假、动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