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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국에서 가장 교통지옥은


중국의 택시 호출앱 회사인 디디추싱(滴滴出行)과 제일재경상업데이터중심(第一财经商业数据中心)과 우제지쿠(无界智库) 3사가 1월 20일 공동으로 "2015년 스마트 교통 빅데이터 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5년 디디콰이를 활용한 총 3억명의 승객과 1천만명의 기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중국내에서 가장 교통 정체가 심한 곳으로 충칭이 꼽혔고, 칭다오, 광저우, 베이징, 선전, 항저우, 우한, 상하이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국 베이징(北京) 직장인들은 출근길 19.2km거리에 평균 52분을 소모하며, 이로 인한 손실액이 7972위안(약 147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실 금액을 떠나 열악한 교통 상황 자체는 주요 도시가 아닌 곳들도 겪고 있었다. 디디콰이는 2선도시에 사는 거주민들은 출근시간이 평균 37분이지만, 그 평균 속도가 23km/h로 1선도시의 24km/h보다 느리다고 전했다.

http://card.weibo.com/article/h5/s#cid=1001603933659353721590&from=1057193010&wm=3333_2001&ip=223.55.78.216

http://card.weibo.com/article/h5/s#cid=1001603933659353721590&from=1057193010&wm=3333_2001&ip=223.55.7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