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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트코가 대만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된 까닭

대만사람들이 유달리 사랑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好市多), 지난 금요일 '코스트코 상품을 사용해보고 솔직히 말해보기(好市多商品經驗老實說)'들이란 페이스북 그룹에 한국의 코스트코(Costco)매장 시식코너 사진이 올라와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논란이 된 사진은 한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직원이 현장 시식을 위해 크게 잘려진 소고기 스테이크를 굽고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을 본 대만 네티즌들은 "한 줄만 먹으면 배부르겠다. 완전 호탕하다!", "한국 시식은 그냥 정말 시식일 것이다. 대만은 시식으로 밥 한끼 때우려 한다.", " 광우병이 있을 때 시식할 수 있는 소고기도 크기가 엄청 컸다. 근데 아무도 안들고가더라", "밥 한공기 들고 가서 같이 먹고 싶다.", "대만 코스트코에서 이렇게 했으면 진작에 문 닫았다", "더 작게 자를 것이다.", "아직 잘라서 시식 접시에 놓지 않았다.", "옆에 있는 플라스틱 컵이 꽤 작다. 이렇게 큰 고기를 한 사람에게 시식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안 클거다, 이렇게 구워야 빨리 구워지는 것 뿐, 사람들에게 시식할 때는 작게 자를 것이다.", "이것은 사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라는 말인가?" 등의 댓글을 달며, 한국 코스트코의 시식문화를 부러워 하는 중이다.


​▲(圖/好市多商品經驗老實說臉書)
韓好市多試吃牛排份量超多 網嘆:在台灣會被吃倒
2017年07月07日 16:20

美式賣場好市多(Costco)廣受眾人歡迎,許多民眾都喜歡在這裡搶購商品,其中,牛肉、海鮮類的「試吃」更是其特色之一,常因此而大排長龍。不過近日一名網友貼出了韓國好市多提供牛排試吃的照片,超大份量讓網友驚呆!

一名網友在「好市多商品經驗老實說」臉書社團分享了一張韓國好市多的牛排試吃照片,煎牛排的員工一邊煎牛排,一邊拿著大塊牛肉切開,而牛排份量十足,是一整條,不像台灣的試吃幾乎是一口的份量,讓網友看傻了眼。


此文PO出後立刻引起網友熱議,網友紛紛表示,「在台灣會被吃倒」、「人家試吃是試吃,台灣試吃當正餐」、「 狂牛病流行的那時候,試吃的牛肉也超大塊,只是沒人敢拿」、「這試吃 一條就飽啦,這麼豪邁喔」、「台灣一定吃到飽才走」、「看了好想拿白飯去配」、「拜託!台灣好市多如果也這樣,早就倒了!我們的客人素質,嘖嘖」。


不過也有網友質疑試吃份量,留言表示,「還會再切塊啦」、「應該還沒切好分裝」、「旁邊的塑膠杯那麼小,不可能裝下一整條牛排」、「 沒那麼大塊,這樣比較快熟,給試吃她還要切成小塊」、「這叫做看圖說故事嗎」、「看看圖中的小小塑膠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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