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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 방일외국관광객 사상 최대 2,869만명

2017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19.3%증가한 2,869만 명으로 5년전에 비해 3.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국토교통부 이시이 케이치(石井啓) 장관은 1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3년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선 이후 5년 연속 입국객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시이 장관은 관광객 증가는 “입국사증 간소화, 소비세면세 확대등 과감하게 통큰 관광확대 정책에 힘은 바 크다”면서 앞으로 광고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관광객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4,000만명, 30년 6,000만명 외국 관광객 유치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2017年的訪日外國遊客估計數值與前1年相比增加19.3%,來到2869萬1000人,為5年前的3.4倍。國土交通大臣石井啓一在12日的閣僚會議後的記者會上表示這項消息。自2013年首次超過1000萬人以來,已連續5年刷新過去最高紀錄。

  據了解,除了來自亞洲地區的訪日客數大幅成長之外,來自歐美與澳洲地區的訪日客也順利增加。石井國交大臣充滿自信地表示:「放寬簽證、擴大免消費稅制度等的大膽措施接連不斷實施,加上相關人士進行的宣傳等,讓訪日客增加。」

  雖然在雷曼風暴隔年的2009年與發生東日本大地震的2011年訪日客下降,但2013年增加至1036萬人。之後,便持續更新過去最高紀錄。政府設定的目標為2020年增加至4000萬人,2030年增加至6000萬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