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는 주시안총영사관, 섬서성 여유국, 취장신구관리위원회와 함께 2015.5.30.(토)-31(일) 이틀간 시안 성벽 서문에서 ‘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을 개최함.
o 대표적인 한-중 관광업계가 대거 참여하여 운영한 51개 부스에서는 각 업체의 제품 전시(삼성전자 휴대폰, 스킨푸드 화장품 등), 홍보자료 배포(난타/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대구광역시 지자체 등), 체험 및 시식(삼성카드 웨딩사업부 메이크업 체험, 한양관 한식 시식, 관광공사 한복체험 등)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여 행사기간 이틀간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함.
o 여러 가지 문화 행사와 체험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선명한 이미지를 일반 대중에 각인시키고 특히, 시안의 고성(古城) 서문(安定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서 역사 유적이 많은 시안의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을 살림.
❒주요 행사 내용
1. 테이프 커팅(5.30(토), 10:30)
- 이강국 총영사,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사장대행, 박원재 삼성카드 상무이사, 엄재훈 삼성전자(판매) 법인장, 채종훈 대한항공 본부장, 이형연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장, 샤오시위안(邵璽元) 섬서성 여유국 부국장, 천궁더(陳共德) 곡강관리위원회 부주임은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금번 행사의 시작을 알림.
2.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5.30(토), 11:00)
o 대한항공측에서 준비한 1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식용으로 나눠주었으며 관객들이 시식을 위해 긴 줄을 서는 등 큰 호응을 보임.
3. 개막식(5.30(토), 19:00-21:00)
o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중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15-16 한중 관광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해 한-중 양국간 상호교류 규모가 이미 천만 명 시대를 맞이하였고 향후에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북지역의 중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함.
o 이강국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한국 최신 문화 홍보와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총영사관은 앞으로 한국과 중국, 한국과 섬서성 시안의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 문화, 예술, 역사, 경제 분야를 서로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함.
o 샤오시위안 (邵璽元) 섬서성 여유국 부국장은 축사에서 주시안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의 노력으로 시안에서 한국 문화·관광의 이미지와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오늘 행사로 말미암아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홍보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o 롯데월드 캐릭터 공연, 난타 공연, 중국 전통 종이 공예 시연,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나 20:00 경 갑작스런 폭우와 그로인한 안전 문제로 인해 후반부 계획된 한류가수 콘서트는 부득이 취소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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