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충칭시 둥량구 파젠둥루에 위치한 7층짜리 아파트의 6층에서 거주하는 한 거주자가 사위가 걸어 올라오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고 불평을 하자 지난해 아파트 외벽을 이용, 개인 승강기를 설치했다.
중국에서는 80~90년대에 설립된 저층 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로 장인이 사위를 위해 만든 이 승강기는 아파트 외벽에서 곧바로 6층만 갈 수 있도록 설치되어 아파트내 다른 입주자들은 사용할 수 없는 사위전용 엘리베이터다.
충칭시정부는 지난 6월 당국의 허가를 얻으면 오래된 저층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 아파트의 승강기는 당국의 허가가 나지 않는 무허가 건축물이다. 이에 따라 곧 헐릴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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