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의 기자가 구금 상태인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언론인 감옥’이라고 국제 언론인 인권보호 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19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RSF는 1995년부터 매년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과 폭력 등을 조사해 발표하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65명의 언론인이 사망했다. 26명은 취재 도중 사망했고 39명은 살해당했는데 시리아에서 12명, 멕시코에서 마약 거래 등을 취재하던 기자 11명이 목숨을 빼앗겼다.
특히 중국은 반체제 언론인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진 않지만 대신 감옥에서 질환으로 사망할 때까지 고의적으로 방치한다고 RSF는 지적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와 반체제 인사 블로거 양퉁옌을 그 예로 들었다. 두 사람은 모두 감옥에서 암 진단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 RSF는 또 2004년 언론 자유상 수상자인 황치(黄琦·54)도 고문을 당했지만 쓰촨성 몐양에서 치료를 거부하고 수감 중이라고 우려했다. 1998년 갑자기 실종된 시민들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인권보호 사이트 ‘64티엔왕’을 설립한 황은 종양, 신장질환 등으로 보석을 신청했으나 중국 당국은 응답조차 없는 상태
無國界記者組織(RSF)19日在德國柏林公布年度報告指出,2017年全球共有65名新聞與媒體工作者遇害,其中土耳其關押了最多職業記者,包含42名記者和1名媒體工作者。RSF也指出,歷年累計中,中國共關押52名新聞工作者,是全球關押記者最多的國家。
無國界記者組織(Reporters without Frontiers)報告顯示,2017年全球至少有65名記者、公民記者和其他類型媒體工作者被殺害,在敘利亞有12名記者遇害,其次則是墨西哥有11名,至於最危險的亞洲國家則是菲律賓,至少有5名記者遭遇槍擊,其中4人傷重不治。關押最多職業記者的國家則是土耳其,共有42名記者和1名媒體工作者身陷囹圄。
無國界記者也指出,歷年累計到目前還有326名新聞工作者因報導被關押,其中近半數被關押在中國、土耳其、敘利亞、伊朗和越南的監獄中。此外,全球共有54名記者被綁架,綁架案主要發生在阿拉伯衝突地區。
報告中也以已故諾貝爾獎得主劉曉波等人為例,分析中國不再判處政府批評人士死刑,而是故意延長關押時間,直到他們在監獄中健康狀況不斷惡化而死亡,質疑當局試圖透過這種新手法,讓異議人士永遠保持緘默,這顯示中國的言論自由狀況依然很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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