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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감시체계를 갖춘 중국


중국이 감시 기술 선진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술은 감시 관련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 기반 3D 안면 인식 기술을 개발한 중국 스타트업 ‘클라우드워크(CloudWalk)’는 광저우시로부터 3억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이 회사의 안면 인식 기술은 중국 국영 은행인 중국농업은행(ABC)를 비롯한 여러 은행과 공항에 적용될 예정이다.

중국 국영펀드인 중국국신홀딩스는 지난해 안면 인식 플랫폼을 개발해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에 등극한 중국 스타트업 ‘메그비(Megvii)’에 거액을 투자했다. 중국 스타트업 ‘LL비전(LLVision)’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은 기차역 등에서 범죄자를 찾는데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톈왕(天网·하늘의 그물)’은 중국 정부가 첨단 인공지능기술을 활용 구축한 영상 감시 시스템이다. 중국 정부는 반부패·반범죄 시스템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이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판별하는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와 범죄 용의자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해 범인을 가려낸다. 톈왕에는 현재 2000만대의 카메라가 활용되고 있는데 이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가공의 시스템 ‘스카이넷(Skynet)’, 소설 1984에 등장하는 ‘빅 브라더’처럼 중국 정부가 민간인을 감시·통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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