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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시안 기차역에서 위구르족 남자, 경찰 총에 맞다 중국 산시(陕西)성 시안(西安)시 기차역에서 17일 아침 6시경 위구르족 남자 1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시안시 공안국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날 시안역 매표소 앞에서 시멘트 벽돌을 들고 표를 사려던 시민을 공격하며 행패를 부렸고 순찰을 하던 경찰은 이 남자를 저지했지만, 지속적인 경고에도 소용이 없자 실탄을 발사했다. 총에 맞은 이 남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현재 시안역은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했다고 시안시 공안국은 전했다. 중국 온라인 매체인 펑파이(澎湃)신문은 "17일 오전 6시30분께 남자 1명이 매표소 입구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면서 낮 12시30분께 이 매체의 기자가 시안 기차역 현장에 도착한 결과 매표소 앞의 경찰차에 총탄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추가적.. 더보기
중국의 꿈, 시안 ​아름다운 시안: 실크로드의 기점,화하(중국)문명의 원천(美丽西安,丝绸之路起点、华夏文明之源。)”. 산시(陕西)성 시안시의 캐치프레이즈다. 실크로드의 기점이자 중국문명의 원천인 시안, 역대로 가장 많은 왕조가 도읍했던 곳이기도 하다. 당연히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막대한 비중을 지닌 곳일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시안은 장안(长安)이라는 명칭으로 훨씬 친숙하다. 장안, 말 그대로 ‘오래도록 평안히 다스린다’는 소망이 반영된 명칭이다. 이름 덕분일까. 한 고조 유방(刘邦)이 이곳에 도읍한 뒤 장안향(长安乡)의 이름을 따서 수도의 명칭으로 삼은 이래로 당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무려 1000년 동안 장안은 화려한 명성을 떨쳤다. 강한성당(强汉盛唐)으로 칭송되는 한나라와 당나라, 오늘날 중국인의 기억에서 강한성당.. 더보기
한국 중소기업도 삼성처럼 대우할 것 중앙일보 입력 2015.05.25 00:05 / 수정 2015.05.25 01:38 “박 대통령 2년 전 당부 잊지 않아 실크로드 출발점 시안, 한국도 기회 병마용 전시, 문화 교류 강화할 것” 요즘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방 지도자는 러우친젠(婁勤儉·59·사진) 산시(陝西)성장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고향인 산시성이 시 주석의 국가 장기발전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산시성의 정책이 일대일로 전략을 주도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 중심에는 신식산업부(미래부에 해당) 부부장 출신이자 공학박사인 러우 성장이 있다. 그는 22일 시안(西安)에서 열린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개막식 직후 중앙일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의 중소기업을 삼성처럼 대우하고 .. 더보기
시진핑 동향 재벌 줄 잘못섰다 풍비박산 또 한 명의 중국 재벌이 중국 정치 수렁에 빠져.. ​ 현재 미국과 함께 세계 G2인 중국을 다스리는 지도자.. 산시성(陕西省)을 고향으로 가진 중국 지도자중 진시황이후 가장 큰 권력, 절대반지를 가지고 있는 시진핑. 그와 같은 지역출신 재벌이 뱃팅을 잘못했다가 큰 코를 다치고 있는 중이다. 어제 저녁부터 일제히 중국 언론에 터져나오고 있는 보도는 산시 최대 재벌집단 스지진화(世纪金花)의 회장 우이젠(吴一坚)이 정부 사정기관에 불려가 이미 낙마한 정치거물 링지화(令计划)와의 연관여부와 비위사실을 조사받고 있다는 것이다. 상하이와 홍콩증시에 각각 상장되어 있는 진화 홀딩스 집단'金花投资集团'에서도 투자자들에게 동 집단 우회장이 조사를 받고있다는 사실을 공시하고, 주가폭락등의 사태를 방지하.. 더보기
중국 시안에 우뚝 선 다보탑 ​​​​​​ 경북도와 중국 산시성(陝西省)은 18일 산시성 시안(西安)시 찬바생태공원(产灞生态区公园)에서 한·중 우호상징탑 제막식을 열었다. 양 지방정부는 2013년 실크로드 협력사업으로 자매 결연을 맺고 작년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안에 우호상징탑을 세웠다. 시안시 찬빠생태공원 내 도화담공원에서 열린 이 날 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왕리샤 산시성 부성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강국 주시안 총영사, 불국사 성타 스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신라 경주와 당나라 장안(長安) 사이에 이뤄졌던 교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1세기 문화·경제교류의 거점을 구축했다는 의미로 실크로드를 통해 전파된 불교문화의 산물 다보탑을 중국과 협의 끝에 우호상징.. 더보기
사례금이 적다고 습득한 귀중품을 안 돌려주고 있는 한 중국 아줌마 ​ 분실물을 습득한 한 중국 여성의 이야기. 중국 시안에서 살면서 통촨(铜川)지역에서 일하는 리씨성을 가진 한 남자가 계약금액 1백만 위안의 계약서, 신분증 등이 든 검은색 휴대가방을 잃어버렸다. 습득물 반환시 사례금을 두둑히 포상하겠단 고지를 하자마자, 한 여성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 여성은 3,000위안의 사례금을 요구했고, 결국 1,000위안의 사례금을 건네기로 협의됐다. 그러나 분실물을 습득한 그 여자는 가방 반환전 사례금을 먼저 송금할 것을 재요구했다. 가방을 잃어버린 리씨가 가방안에 들어맀던 계약서를 먼저 보내주면 송금해주겠다는 재협상 카드를 꺼냈으나 서로를 믿지못한 두 사람은 실랑이 끝에 협상은 불발이 되고 말았다. 문제는 협상이 불발되고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리씨는 잃어버린 가방을 돌려.. 더보기
중국 시안지역의 90호우 한식체험활동 펼쳐 西安探秘中韩文化之旅 韩流体验活动 2015年5月8日09:40乐购西安评论 初夏的韩流 – 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宣传大使团紫菜包饭体验 初夏的燥热几乎同时与五月一起来到了古城,而在西安外事学院南校区的文化交流中心,一股韩流却为孩子们带来了丝丝惬意。 在这里,一群喜欢韩国文化,乐于分享;传播咨询的二十代中国年轻人聚在一起,体验最具代表性的韩餐紫菜包饭的制作过程。他们是由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组织的“韩游记西安-漫游韩国“新媒体宣传大使团。 初夏的韩流 – 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宣传大使团紫菜包饭体验 活动中,来自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的首席代表李炯渊先生为大家简单的说明了旅游局的相关情况及韩游记的活动日程,同时还为大家介绍了将于5月30.31两日在西安城墙遗迹西门举办的“2015·西安探秘中韩文化之旅”韩流体验活动。。 活动后,李炯渊先生告诉记者,韩游记是为了传播韩国文化,促.. 더보기
졸업 후 급여높게 받는 중국대학 100강 ​ 중국인들은 어느 대학 출신이 직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을까? 대학 졸업 5년 후 연봉을 비교해보니, 중국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 대학인 베이징대학(北京大学) 출신보다 칭화대(清华) 출신이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순위(중국)연구원(标准排名中国研究院)이 최근 구직전문 사이트 아이핀닷컴(iPIN.com)에 등록된 중국 대륙 소재 대학 620곳 통계를 기초로 작성한 '2015년 중국 대학 졸업생 5년후 연봉 순위 100위'를 5월 7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명문 칭화대가 졸업생 5년후 월급이 1만2807위안(약 225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상하이 푸단대(1만1661위안), 상하이재경대(1만1235위안), 베이징대(1만1227위안), 상하이교통대(.. 더보기
2015년 시안 한인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시안한국인(상)회는 지난 4.25일 ‘2015 시안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안 배화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시안에서 열린 최초의 교민체육대회로 시안지역에 주재하고 있는 50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마려된 각종 체육행사 및 경품추첨을 통해 교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이 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주요인사 축사, OX퀴즈, 색깔판 뒤집기, 축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10인 11각, 줄다리기, 신발 던지기, 칩인샷, 400m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되었다. 한 편 이강국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시안은 혜초, 원측, 김가기, 최치원 등 우리의 선각자들이 활동했던 곳으로 한-중 교류의 중심지였으며 2012년 삼성전자 진출 및.. 더보기
시안 이강국 총영사,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 방문 4월 대한민국 주시안 총영사관의 신임 총영사로 부임한 이강국 총영사가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를 방문했다. 이강국 주시안 총영사는 2015.4.17.(금)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를 방문, 이형연 지사장을 면담하고 지사 현황 및 2015년도 행사 계획을 청취했다. 이 지사장은 지사 관할지역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 3게성의 비자 발급량이 전년 3만건에서 7만건으로 급증하여 비자 발급 성장률이 중국 내에서 1위를 기록하고, 한국 방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인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기존 한국관광 상품이 현지 여행사의 저가 정책 구조로 인해 저가 상품 위주로 판매되어 오면서 중국 관광객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부작용이 컸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