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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탑50 학과를 가진 중국 대학 ​​​ 중국은 지난 수십년 동안 고등교육에 많은 것을 투자해왔다. 이제 그 결실이 생기고 있는 듯하다.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 업체 '쿼커렐리시먼즈(QS)'가 최근 발표한 'QS 세계 대학 36개 전공별 순위'를 보니 중국 본토 대학 7개가 '글로벌 톱 50' 안에 포함됐다. 글로벌 탑 50 학과는 베이징(北京)대학은 22개 에, 칭화(清华)대학이 15개 분야에, 상하이(上海) 자오퉁(交通)대학이 7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전역의 대학 가운데 적어도 한 전공 분야 이상에 이름을 올린 대학은 2186개다. 중국 본토 대학은 글로벌 전체 순위에서 5위,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 홍콩대학은 싱가포르국립대학, 일본 도쿄(東京)대학에 이어.. 더보기
중국 시안지역의 90호우 한식체험활동 펼쳐 西安探秘中韩文化之旅 韩流体验活动 2015年5月8日09:40乐购西安评论 初夏的韩流 – 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宣传大使团紫菜包饭体验 初夏的燥热几乎同时与五月一起来到了古城,而在西安外事学院南校区的文化交流中心,一股韩流却为孩子们带来了丝丝惬意。 在这里,一群喜欢韩国文化,乐于分享;传播咨询的二十代中国年轻人聚在一起,体验最具代表性的韩餐紫菜包饭的制作过程。他们是由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组织的“韩游记西安-漫游韩国“新媒体宣传大使团。 初夏的韩流 – 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宣传大使团紫菜包饭体验 活动中,来自韩国旅游发展局西安办事处的首席代表李炯渊先生为大家简单的说明了旅游局的相关情况及韩游记的活动日程,同时还为大家介绍了将于5月30.31两日在西安城墙遗迹西门举办的“2015·西安探秘中韩文化之旅”韩流体验活动。。 活动后,李炯渊先生告诉记者,韩游记是为了传播韩国文化,促.. 더보기
졸업 후 급여높게 받는 중국대학 100강 ​ 중국인들은 어느 대학 출신이 직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을까? 대학 졸업 5년 후 연봉을 비교해보니, 중국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 대학인 베이징대학(北京大学) 출신보다 칭화대(清华) 출신이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순위(중국)연구원(标准排名中国研究院)이 최근 구직전문 사이트 아이핀닷컴(iPIN.com)에 등록된 중국 대륙 소재 대학 620곳 통계를 기초로 작성한 '2015년 중국 대학 졸업생 5년후 연봉 순위 100위'를 5월 7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명문 칭화대가 졸업생 5년후 월급이 1만2807위안(약 225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상하이 푸단대(1만1661위안), 상하이재경대(1만1235위안), 베이징대(1만1227위안), 상하이교통대(.. 더보기
2015년 시안 한인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시안한국인(상)회는 지난 4.25일 ‘2015 시안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안 배화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시안에서 열린 최초의 교민체육대회로 시안지역에 주재하고 있는 50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마려된 각종 체육행사 및 경품추첨을 통해 교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이 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주요인사 축사, OX퀴즈, 색깔판 뒤집기, 축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10인 11각, 줄다리기, 신발 던지기, 칩인샷, 400m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되었다. 한 편 이강국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시안은 혜초, 원측, 김가기, 최치원 등 우리의 선각자들이 활동했던 곳으로 한-중 교류의 중심지였으며 2012년 삼성전자 진출 및.. 더보기
시안 이강국 총영사,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 방문 4월 대한민국 주시안 총영사관의 신임 총영사로 부임한 이강국 총영사가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를 방문했다. 이강국 주시안 총영사는 2015.4.17.(금)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를 방문, 이형연 지사장을 면담하고 지사 현황 및 2015년도 행사 계획을 청취했다. 이 지사장은 지사 관할지역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 3게성의 비자 발급량이 전년 3만건에서 7만건으로 급증하여 비자 발급 성장률이 중국 내에서 1위를 기록하고, 한국 방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인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기존 한국관광 상품이 현지 여행사의 저가 정책 구조로 인해 저가 상품 위주로 판매되어 오면서 중국 관광객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부작용이 컸던.. 더보기
운전중 끌려나와 폭행당한 중국판 김여사 ​ 중국 청두에서 한 남성 운전자가 사거리 정지중이던 차량에서 뛰어나와 옆 차량의 여성 운전자를 끌어내 발과 다리를 사용하여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폭행사건은 지난 3일 오후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서 발생했다. 빨간색 폴로 폭스바겐을 타고 있던 33세 장모씨는 뒤따라 오던 여성 운전자 28세 루모씨를 강제로 끌어내린 뒤 얼굴에 하이킥을 날리고 바닥에 내던져진 루모씨를 발로 짓밟는 과격한 폭행을 가했는데 이 장면이 담긴 동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장씨가 루모씨를 폭행한 이유는 여성 운전자가 계속 차선을 바꿔가며 지그재그 운전을 하면서 본인의 운전을 위협했다는 것. 폭행의 이유가 밝혀지고 운전 영상도 공개되면서 당초 폭행 당사자 .. 더보기
중국 매년 교통사고로 20만명이상 숨져 ​ 중국의 참고소식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말을 인용, 한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중국인들이 20만 명이 넘는다고 발표했다. 베른하르트 슈바르트랜더 WHO 중국 지부장은 지난 5월 6일 유엔 세계도로안전주간을 맞아 베이징에서 열린 강연에서 "15세이하 중국 어린이가 매년 사망하는 숫자는 1만 명이 넘어 하루평균 거의 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에서 자동차 소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로 매년 최소 20만 명이 사망한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의 2013년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중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6만명이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숫자와 엄청난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2015년 2월 중국 통계국은 매 1만 대의 차량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22%의 비.. 더보기
재능도 없고 용기도 없다는 한 명문대 학생의 자살 ​​​​ “既没有才华,又没有勇气” 중국에서 베이징대, 칭화대와 더불어 3대 명문대로 꼽히는 중국인민대학에서 지난 2일 학생이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년새 벌써 3번째다. 인민대는 유난히 학생 자살 사고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1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교수가 자살한 사례도 있었다. 이 대학 화학과 차오팅빙(曹廷炳) 교수는 지난 2012년 3월 고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당시 39살이던 그는 학문 연구와 근무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학생들은 인터뷰에서 학업 부담 등 학생들의 자살 이유가 다양하지만 감정상의 이유가 가장 많은 것같다고 말했다. 중국에선 최근들어 대학생의 자살이 증가하고 있다. 2002년 27건이던 대학생의 자살이 2006.. 더보기
우리는 취약계층 ​중국에서 취약계층이란 용어는 2002년 3월에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원자바오 총리의 정부공작보고에 처음 등장한다. 당시 중국 정부 기준으로 연간 순수입 1196위안 미만자를 도와주어야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전국에 있는 3597만 명의 농촌 빈곤인구나 퇴직 빈곤층이 대상자였다. http://news.qq.com/a/20101112/000188.htm?pgv_ref=aio%3Fpc 그런데 이 용어가 나온 지 13년이 지난 요즘에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자신은 취약계층이라며 정부에 해결책을 요구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장더왕(章德旺)은 헤이룽장(黑龙江)성의 한 농촌 출신이다. 그는 시골에서 작은 건축회사를 차려 연간 10만 위안을 벌지만 늘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중국에서.. 더보기
중국 공무원들 철밥통의 밥이 적어 배고파 못살겠다 ​ 사람들은 보통 공무원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일은 적고 월급은 많은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든다. 특히 중국에서는 공무원 시험의 폭발적인 열기가 해마다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2016년 중국의 신규채용 공무원 필기시험 평균경쟁률은 64:1. 2만2248명 모집에 140만명이 지원했다. 전년(77:1)에 비해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올해 대학 졸업자 수 700만명중 무려 20%가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셈이다.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2010년 94:1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은 여전히 공무원이다.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은 이유는 단연 ‘급여’가 높기 때문이다. 드러나는 급여는 낮지만 숨어있는 급여가 막대했다. 사회와 경제 각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