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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시켜주면 순결을 주겠다는 중국 여대생



"헬조선"이란 용어가 유행할 정도로 구직이 힘든 것은 우리나라 못지않은 곳이 중국이다. 이런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한 여대생이 취업이력서에 좋은 자리를 주기만하면 ‘처녀성’을 준다고 적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20살로 청뚜대학(成都大学)에 재학중인 판쉔쉔(范萱萱)은 최근 중국 취업사이트인 58둥청구직(58同城求职)포탈사이트에 ‘처녀 신입’이란 제목의 이력서를 등록했다.

판쉔쉔은 이력서에 ‘쓰촨성 청뚜대 재학에 나이는 20세로 희망근무 장소는 청두, 희망직종 IT 프로그래머‘라면서, 기타 항목에 “처녀 신입사원. 이성과 교제 경험 없고 지금까지 누구도 내 몸을 만지지 않았는데 좋은 자리를 주면 사장님과 성관계 할 수 있음”이라고 적었다.


​​판양이 지원한 회사가 언론에 제보해 세상에 알려진 이 이력서는 그 후 웨이보 등 소셜 미디어에 급속히 전파되며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됐다.

중국 네티즌들의 여론은 “이런 생각을 하는 장본인보다 이렇게까지 하게 만든 사회가 더 큰 문제”라는 의견과 함께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잡았으니 일단 성공”했다면서 “취업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58同城求职里爆出猛料,自称范萱萱,来自成都的女毕业生求职简历称自己是处女,职位合适的话可以给老板。范萱萱自称处女求职,真够语出惊人的,简历中还有几张照片,甚至照片上还有QQ,不知道是不知道是炒作还是有人恶搞?首先,我们看看这个范萱萱的求职简历吧!简历上写着,姓名:范萱萱;学历:本科;应届生,现居成都锦江区,四川成都人。求职意向:求职软件工程师、大客户经理、淘宝客服、健身教练、文员,想在成都工作。期望薪资:面议。应届毕业生,处,没谈过男朋友没给男的碰过。如果职位很好可以给老板。这份求职履历在网路上造成话题,有网民惊讶表示,想不到连处女都变成了竞争力,但也有不少网友大开黄腔:“录取,3个月试用骑。”也有人评论称:这种照片上都有QQ号的,一般不是微商就是出来卖的,所以是估计不是成大的,因为出来卖的一般也不得暴露自己的真实信息。不管是真心求职还是其它,无论如何,这份简历都已成功让人留下深刻印象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