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자가 많이 찾은 전 세계 100대 도시순위에서 홍콩, 런던, 싱가폴이 탑3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서울과 제주는 각각 13위와 94위에 올랐다.
영국 시장 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100대 세계 최고 관광도시' 순위를 1월 28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는 톱 3개 국가를 따로 분석하면서 런던이 레저와 비즈니스 분야의 관광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세계적인 허브 공항이라고 평했다.홍콩과 싱가포르는 중국 관광객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 런던은 높은 물가와 수용 한계에 이른 공항 규모 등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서울은 세계적인 팝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도움으로 전년보다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평했다.
아시아에서는 서울이 전체 1위인 홍콩(2천770만 명), 싱가포르(3위·1천708만 명), 태국 방콕(4위·1천624만 명), 마카오(6위·1천496만 명), 중국 선전(7위·1천312만 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0위·1천163만 명)에 이어 939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전체 13위, 아시아에서 7번째로 매력적인 도시로 꼽혔다.
유로모니터는 57개 핵심 국가와 93개 잠재적 경제 성장 국가 관광 부서의 통계, 공항 출도착 자료, 호텔 숙박 자료 등을 활용해 도시 순위를 매겼다.
据《每日电讯报》,欧洲商情市场调研公司欧睿国际(Euromonitor)对全球接待游客数量最多的100个城市进行了调研评选,作为英国首都的伦敦获封全球接待游客数量最多的第二大城市,中国香港依旧稳居第一宝座。
伦敦接待的游客数量有所增长,跃居全球接待游客数量最多的第二大城市,击败了曼谷和新加坡。
全球接待游客数量最多的城市是中国香港。中国香港已经连续六年成为全球最受欢迎的目的地城市,如今仍盘踞第一宝座。
2014年,伦敦接待的国际游客数量约达到1740万人,同比增长3.6%。和伦敦相比,排在第一的中国香港接待的国际游客数量同比增长8.2%,达2780万人。
新加坡、曼谷和巴黎均名列排行榜前五,但这三座城市接待的游客人数反而不及2013年,新加坡、曼谷和巴黎接待的游客人数分别同比下跌0.4%、7%和1.9%。
巴西里约热内卢(Rio de Janeiro)接待的游客量增长最多,同比增长47%,球迷涌入巴西观看世界杯赛事或是其中一个原因,今年的里约奥运会或将同样吸引新一波游客涌入。
雅典的游客量增长也达到两位数,跻身排行榜前100,同时入围的还有希腊的其它两座城市,这使得希腊对全球游客的吸引达到全盛期。
然而,地缘政治的紧张局势令欧洲一些地方蒙受游客的流失,圣彼得堡和莫斯科的国际游客访问人数呈现了两位数的下跌,而基辅完全跌出了排行榜。
另一方面,尽管伦敦高居排行榜第二位,英国却只有这个城市入围全球接待游客人数最多的100个城市排行榜。
据Tourism Alliance,在2008年至2014年间,入境旅游业产生的收入增长了30%,为英国经济创收240亿英镑。
然而,Euromonitor预警称,如果英国不提高机场容量,伦敦或难保全其在全球游客市场中的一席之地。
“伦敦是全世界最具有标志性的城市之一。2012年的伦敦奥运会也进一步增促了伦敦的可看性和受欢迎程度” Euromonitor旅游分析师Wouter Geerts说,“但是,伦敦的机场容量尚待提高,否则伦敦将可能失去与其他欧洲竞争对手一较高下的能力。要想在全球旅游目的地市场保持竞争力,关键在于确保连通性和创新性。”
据Euromonitor百城榜,全球接待游客数量最多的前十城市分别是:
1.香港(中国)
2.伦敦(英国)
3.新加坡(新加坡)
4.曼谷(泰国)
5.巴黎(法国)
6.澳门(中国)
7.深圳(中国)
8.纽约市(美国)
9.伊斯坦布尔(土耳其)
10.吉隆坡(马来西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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