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좋은 나라(Good Country) 순위가 공개됐다.
인류 공동의 선(善)을 추구하는 나라를 ‘좋은 나라’로 정의하고 국제기구의 자료를 가지고 총 163개 나라를 평가 순위를 정한다.
2014년 좋은나라 지수(Good Country Index)를 만들어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어느 한 나라의 정책과 결정이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에서 국가간 경쟁보다 협조가 필요한 시기에 이 좋은 나라 지수와 이에 의한 순위 발표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올해의 좋은나라 1위는 네덜란드, 뒤를 이어 스위스, 덴마크, 핀란드, 독일, 스웨덴,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영국, 노르웨이 순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15위의 성적으로 최고 순위에 올랐고, 21위의 일본, 29위의 우리나라, 중국이 76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강국인 미국은 작년 20위에서 25위로 그 순위가 밀렸다.
좋은나라 지수는 총 7개 항목의 35개 지표에 의해 각 국의 순위를 매기는데, 과학기술, 문화, 국제평화 및 안전, 세계질서, 지구및 기후, 번영과 평등, 건강과 복지 등의 항목의 35개 세부지표로 평가하며, 평가자료는 UN,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依據「對全人類貢獻度」統計的全球2017年「好國家排行榜」日前出爐,共有163國被列入榜單,其中以荷蘭、瑞士分別穩坐冠、亞軍寶座。其中,一向以世界領導地位自居的美國從去年的第20名下滑至第25名,且在「國際和平及安全」項目排名第72名。台灣則因數據不足,沒有列入排行榜。
根據「好國家排行榜」網站指出,2017年「好國家排行榜」前十名分別為荷蘭、瑞士、丹麥、芬蘭、德國、瑞典、愛爾蘭、奧地利、英國、挪威。而新加坡則以排行第15名的成績位居亞洲國家第1名,接著是第21名的日本、第29名的南韓,而中國大陸則位居第76名。
英國學者安霍特(Simon Anholt)過去25年穿梭於各國政府之間,並於2014年所發起的「好國家指數」(good country index),依照7大項目、35個指標計分,分別是科技、文化、國際和平及安全、世界秩序、地球及氣候、繁榮及平等、健康及福祉。而其中的資料則源自於國際組織,像是聯合國(UN)、世界銀行(World Bank)、世界衛生組織(WHO)等等。
HuffPost報導指出,他希望能夠擺脫各國先前利用GDP、或是軍隊規模來衡量一個國家,並避免孤立國家出現。「在這個全球化時代當中,我們同樣身處在一個巨大、相互連結的系統裡面」,安霍特表示,「一國發生的事情一定會影響到另外一國的人民。」
他進一步提到,美國今年落後於加拿大、日本且排名第25名,但其中的關鍵點在於,此次的排行榜是以2014年的資料為主,換句話說,這次美國排名下滑是前政府政績,與川普政府無關。
安霍特認為,這個「好國家排行榜」的終極目標在於鼓勵更多國家合作以及減少競爭,「因為全球化的影響,大多數的問題都以極為迅速、甚至危險的速度倍數成長。我們需要讓政府能夠了解,他們不只要為了選民、納稅人負責,更要為地球上每個生命付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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