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保时捷卡宴(Porsche Cayenne) 더보기
대만 완전오락의 "월드컵 이상형" 더보기
"There are no ugly women, only lazy ones." 세상에 못생긴 여자는 없다. 단지 게으른 여자만 있을 뿐- 헬레나 루빈스타인 (世界上没有丑女人 ,只有懒女人.-赫莲娜·鲁宾斯坦) 더보기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1636년(인조 14년) 12월 인조와 신하들이 용골대가 이끄는 청의 대군을 피한 남한산성에서 마주한 질문은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이다. 죽어서 산다는 것은 목숨을 버리더라도 명분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며, 살아서 죽는다는 것은 목숨은 지키되 ‘오랑캐’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치욕을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다.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 인조와 신하들이 남한산성에서 47일간 이 질문을 놓고 벌인 치열한 논쟁과 산성에 고립된 이들이 신분을 막론하고 겪었던 참담한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2011)와 (2014)로 주목받은 황동혁 감독은 협상을 주장했던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항전을 주장했던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을 선명하게 대비시키면서 원작의 문제 의식과 인물 구도를 스크린.. 더보기
누가 이기나 보자 더보기
중국의 팬돌리기 대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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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네 ​ 1996년 상영된 홍콩영화 ‘첨밀밀’에서는 청춘의 운명적 사랑이야기와 감성적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 영화의 배경은 중국 반환을 앞둔 홍콩사회. 그 속에서 남녀 주인공을 맺어주는 인연의 고리로 가수 덩리쥔의 존재를 드러낸다. ‘홍콩 드림’을 좇아 본토에서 낯선 땅을 찾은 청춘남녀가 좋아하는 가수가 덩리쥔이었고, 10년 뒤 두 사람이 우연히 재회하게 된 것도 전파에서 흘러나온 그의 사망 소식 때문이었다. 영화는 리밍이 분한 리샤오줜(黎小军)과 장만위가 분한 리챠오(李翘)의 감정과 인연을 연결해주는 메타포 (metaphor)로 덩리쥔의 ‘첨밀밀(甛蜜蜜·꿀처럼 달콤한)’과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달빛이 나의 마음을 대신하네)’를 활용한다. 한국의 중장년팬들에겐 등려군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 더보기
뉴욕타임스 선정 21C 최고의 영화 25선 뉴욕타임스는 21세기 최고의 영화 25편을 선정, 6월 9일 발표했다. 1위부터 25위까지 순위를 매긴 이 리스트에서 아시아인 감독 작품은 모두 4편이다. 일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2위를 그리고 지아장커(贾樟柯)감독의 '천주정(天注定)'이 4위, 대만 애드워드양(杨德昌)감독의 2000년 작품'하나 그리고 둘(一一)'이 6위를 역시 대만의 허우샤오셴(侯孝贤)감독의 '쓰리타임즈(最好的时光)이 17위로 일본작품이 1편, 중국계 작품 3편이 선정됐다. 한편 영예의 1위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주연한 '데어 윌 비 블러드'가, 3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선정됐다. ​ ​ ​ ​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영.. 더보기
판빙빙의 콤플렉스는 큰 엉덩이 http://m.sohu.com/n/448576466/ ​ 지난 8일,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판빙빙의 엉덩이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판빙빙은 한 공식행사에 참석해 의자 위에 뒤돌아서 뒷자리에 앉은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그의 하체. 판빙빙은 지난해 한 토크쇼에 출연해 "엉덩이가 너무 크다"고 신체적 콤플렉스를 고백한 바 있는데,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듯한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판빙빙은 당시 남자친구 리천과 함께 출연한 토크쇼에서 "엉덩이가 너무 커서 드라마를 찍을 때 하체가 정면으로 보이는 뒷 모습은 찍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 그러나 판빙빙을 가장 민망하게 했던 것은 바로 남자친구 리천의 발언. 리천은 판빙빙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