为什么国家要鼓励万众创新?
为什么国家在号召大众创业?
为什么国家大力发展互联网?
为什么国家要马上降网费提网速?
최근 중국정부는 왜
만인의 혁신과 대중들의 창업을 부르짖는가?
인터넷+행동계획을 주창하는가?
인터넷 비용인하와 속도향상을 요구하는가?
중국은 지난 2001년 WTO(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했다. 15년 전 중국은 세계와 같은 경제궤도에 들어섰다며 즐거워했다. 닫혀 있던 중국 시장이 점진적으로 열렸고 이 바람에 중국 경제도 덩달아 성장했다.
그러나 당시 중국은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졌다. 중국 지도부는 이런 사정을 들어 세계무역기구에 15년 간 보호기간을 요청했다.(WTO保护期)중국은 이 기간 동안 경제 구조를 선진화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그 15년이라는 보호 기간이 올해 7월이면 끝난다. 중국은 이제 유보했던 국내 시장을 외국에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 이제 와서 시장 문을 다시 닫을 수도 없다. 더 이상 물러설 방법이 없는 상황에 이르자 중국인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관 주도로 경제를 운용해 오다보니 일반 서민들은 시장개방이 주는 의미도 사실 잘 모른다. 의미를 알고 있어도 정확한 영향에 대해서는 실감을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 시장이 전면 개방되면 서민들의 생존 문제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애써 알려고 하지 않는 듯 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앞으로 두 달 후에 중국 시장을 완전 개방하면 크게 두 가지가 달라진다.
하나는 외국기업에 중국내 모든 업종에 진출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국가의 통제아래 있는 금융 분야인 은행이나 증권을 비롯해 사회간접 시설인 교통이나 철강 등 도 시장을 외국기업에 모두 개방해야 하는 것이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권한이 없어지면 중국경제의 체질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두 번째는 중국인의 생존과 더 밀접한 문제다. 관세를 낮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7월 부터 바로 중국에 수입되는 관세 장벽이 사라진다. 중국 거대 내수시장을 노리는 외국 기업에게는 큰 기회인 셈이다.
중국은 관세가 높은 나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모든 수입화물에 100%에서 420%까지 관세를 부과해왔다. 100%의 관세를 적용하면 100원 짜리가 중국에 가면 200원이 된다는 이야기다.
관세뿐 만 아니다. 수입 화물에는 대리 비용이라는 게 존재 한다. 다시 말해 대리상 비용이다. 중국 수입 화물은 1급 대리상과 2급 대리상을 거쳐서 도 소매상으로 넘어가는 구조다. 도매상도 자신의 창고매장 비용과 인건비 포장비 등에 이익을 더한 가격을 붙여 소매상에게 넘기고 소매상도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바람에 수입상품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질 수 밖에 없다.
이게 사라지면 중국 시장에서 수입물건의 가격이 그만큼 싸진다. 일반 서민들도 외국 상품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지만 중국 상인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중국 지도부가 최근에 개인 창업을 유도하는 정책에 발 벗고 나서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시장개방 충격을 받을 경제에 완충재로 창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이 장려하는 개인 창업은 전통적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창업이 아니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다. 중국 정부의 지원과 인터넷 보급 속도로 봐서는 앞으로 3년 후 면 거의 모든 비즈니스 모델이 인터넷에 기반을 두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전통 기업들도 제로베이스에서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중국에서도 인터넷을 활용하는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는 기존의 방식과는 너무 달라 마치 재 창업을 해야 하는 기분이라고들 한다. 전통적으로 중국 비즈니스는 시장만 생각하는 구조였다.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이기려면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아야 했다.
거기서 이기면 돈을 버는데 하루아침에 억만장자도 나오고 세계 500대기업도 나왔다.
그런데 시장 개방 시대에 전개될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는 여기에 자본이라는 요소를 더 고려해야 하는 셈이다. 자본을 은행에서 빌리고 공장을 지어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으로는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시대를 앞서갈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기업이 발전하려면 경쟁력 있는 자본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를 고민해야하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다시 말해 증시에서 기업들이 IPO를 통해 자본을 모으듯 선진화 된 자본 형 경제구조로 전환시키겠다는 의도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생각한다면 자본은 시장에서 조달하면 그만이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창업하거나 민영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투자자를 모으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방식과는 다르다.
샤오미(小米)폰이 대표적인 사례다. 샤오미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했다. 스마트폰을 만들기도 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투자자금을 모은다. 창업자 레이쥔은 투자자들을 모아놓고 참신한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 설명하고 돈부터 확보했다. 그런 다음 투자자들에게 지금의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 했다. 기계 설비 비용은 얼마가 들며 가격은 얼마로 할 것이며 어떻게 판매하고 자금은 어떻게 결제할 것인지 다 설명한 후에 하청공장을 찾아 생산을 주문했다.
돈을 가장 적게 들이고 고속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낸 케이스다. 샤오미 주변에는 공장이나 설비 대신 자본 생태계만 존재할 뿐이다.
샤오미 폰을 전통방식대로 생산했다면 설비를 구입하고 공장을 세우고 연구개발을 하고 판매망을 확보하고 광고를 하는 데 엄청난 초기 자본을 투입해야한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할 경우 부채가 자본을 잠식하거나 이익으로 은행 부채를 못 감당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잘 파느냐의 단계를 넘어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창업의 시대로 가는 데 도움을 준 것은 바로 인터넷이다.
중국정부는 앞으로 3년 후면 중국인의 30% 내지 45%가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인과 아동을 제외하고 공무원을 빼면 집집마다 80% 이상이 인터넷 활용 비즈니스에 종사하게 된다는 계산이다.
인터넷 비즈니스는 중국의 상업 생태계를 뒤 바꿀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는 앞으로 5년안 에 중국에서 전통적인 상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로 전환되는 시가가 바로 2015년 7월이라고 본다.
중국의 뉴비즈니스 모델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숙성과정을 거쳤다. 샤오미 등 성공 모델도 제시됐다.
중국 정부가 밀어붙이는 속도로 보면 올 7월부터 중국 비즈니스는 인터넷기반으로 확 바뀔 수도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2015년 하반기 중국경제는 유사 이래 최저점을 찍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 경제의 체질을 바꾸게 되면 앞으로 100년 간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 돋보인다. 새로운 생각으로 도전하면 새로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 기회는 앞으로 100년 간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하는 중국인들이 많은 것도 주목해 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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