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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동향 재벌 줄 잘못섰다 풍비박산 또 한 명의 중국 재벌이 중국 정치 수렁에 빠져.. ​ 현재 미국과 함께 세계 G2인 중국을 다스리는 지도자.. 산시성(陕西省)을 고향으로 가진 중국 지도자중 진시황이후 가장 큰 권력, 절대반지를 가지고 있는 시진핑. 그와 같은 지역출신 재벌이 뱃팅을 잘못했다가 큰 코를 다치고 있는 중이다. 어제 저녁부터 일제히 중국 언론에 터져나오고 있는 보도는 산시 최대 재벌집단 스지진화(世纪金花)의 회장 우이젠(吴一坚)이 정부 사정기관에 불려가 이미 낙마한 정치거물 링지화(令计划)와의 연관여부와 비위사실을 조사받고 있다는 것이다. 상하이와 홍콩증시에 각각 상장되어 있는 진화 홀딩스 집단'金花投资集团'에서도 투자자들에게 동 집단 우회장이 조사를 받고있다는 사실을 공시하고, 주가폭락등의 사태를 방지하.. 더보기
굴기중인 시안에 대형 한국바람이 분다. ​​​​​​중국 진시황 시절 부터 13개 왕조가 1100년 동안 수도로 삼았던 시안(西安). 우리에게는 당나라 때 수도인 장안(长安)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도시다. 당시 장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구 100만명이 넘는 메트로폴리스, 대도시였고 1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살고 있던 국제도시였다. 아라비아나 인도에서 온 코 큰 색목인 상인들과 첨단문물을 배우기 위해 최치원 처럼 멀리 동쪽나라에서 온 학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장안의 동쪽과 서쪽에 선 큰 시장에서는 서역과 중국의 온갖 특산물들이 모여들었고 여기에서 물건을 뜻하는 중국어 ‘뚱시(東西)’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2000년대 들어 서부대개발의 중심도시가 된 이후 많은 투자가 이뤄졌고 거기에 더해 최근 시진핑주석의 야심찬 신실크로드, 이다이이.. 더보기
경쟁력 우위에 있는 중국 도시는 15일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과 문헌출판사, 도시·경쟁력연구센터 등이 함께 발간한 '중국 도시경쟁력 청서'城市竞争力蓝皮书:中国城市竞争力报告NO.13'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남부 도시 선전(深圳)이 선정됐다. ​ ​ 청서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경쟁력 우위 도시로 선전, 홍콩, 상하이(上海), 타이베이(台北), 광저우(广州), 톈진(天津), 쑤저우(苏州), 베이징, 마카오(澳门), 우시(无锡) 등이 선정됐다. 대부분 주장(珠江)삼각주, 창장(长江)삼각주, 환보하이(环渤海) 경제권과 홍콩·마카오· 대만 지역의 도시들이 경쟁력 우위 도시로 선정됐고 중서부 도시는 10위권 안에 하나도 진입하지 못했다. ​ ​ 출처; http://m.leju.com/t.. 더보기
중국 산시성(山西省)의 추락 ​​ 2014년 한 해 동안 산시성(山西省)의 최고 지도부인 중국 공산당 산시성 위원회 상무위원 13명 가운데 5명이 비리혐의로 낙마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상무위원은 아니지만 부성장까지 합치면 낙마 고위간부는 7명으로 늘어났다. 산시성 1인자로 공청단 출신으로 한때 차세대 주자로 손 꼽히던 위안춘칭(袁纯清)서기는 중앙의 한직으로 가고 대신 지린성 서기 왕루린(王儒林)서기가 부임했다. 리펑 전 총리 아들인 리샤오펑 성장은 그나마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중국 북부 산시성(山西省)은 대표적인 석탄 산지이다. 그러다보니 탄광업주와 간부들과의 정경유착이 원래 심했던 지역이었다. 산시성의 정경유착은 워낙 소문이 자자하다. 이를테면 시산(西山)회라는 은밀한 모임이 있다고 한다. 베이징 서쪽에 있는 시산에서 .. 더보기
중국 유커도 모자라 이제 홍콩사람까지 태국에서 추태로 화제 그동안 태국을 찾은 중국 유커들의 해괴한 행동들에 더해 최근 홍콩에서 온 한 젊은 여인까지 나체쇼에 나서 태국인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이번달 5일 홍콩의 20대 한 여성이 태국 치앙마이 한 번지 점프장에서 알몸으로 번지점프를 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급속으로 번지고 있다. 이 여성은 번지점프대 위에서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으나 점프를 하기 직전 비키니를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뛰어내려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알몸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자, 현지 경찰은 번지점프 관계자를 소환해 벌금 1천바트(3만3천원)를 부과했다. ​​​​​​​​​​ 더보기
세계의 시장 중국에서 살아남은 한국 화장품 ​ 중국은 이제 과거의 고속성장이 아닌 7% 전후 중속 성장을 유지하는 소위 신창타이시대에 접어들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취업난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중창업, 만중혁신’을 새로운 국정지표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창업한 일반기업 수는 365만개로 집계됐다. 하루에 1만개꼴이다. 창업에 유리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기업 수를 늘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새로운 기술·제품·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연도별 순증 기업 수는 2012년부터 최근 3년 사이에 연평균 60.5%씩 늘어났다. 2014년에는 1년 전보다 80.7%가 증가한 291만개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창업 기업 중에서 상업, 금융 등 3차 서비스 업체가 287만개로 전체의 78.7%였다. 특히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중국의.. 더보기
음주운전이 아니라 5년간 양치를 안해서 입에서 술냄새가 나는 것 ​​ 지난 14일 저녁 8시 중국 신장의 우루무치 시내에서 한 차량이 좌회전 금지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교통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은 차선 위반 딱지를 끊던중, 차량을 운전하던 남자의 입에서 술냄새가 나, 음주운전 여부를 심문했습니다. 그러자 올해 29세 류씨란 이 사내는 음주를 한 것이 아니라며, 기상천외의 변명을 한겁니다. '오년간 양치를 안했기에 입안의 구취가 술 냄새처럼 나는 것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경찰과 실랑이 끝에 음주측정기로 검사했는데 측정기 수치로 알콜농도가 0.044가 나왔습니다. 사내는 계속 구취때문이라면서 음주 측정기를 믿지 못하겠다며 완강히 음주운전을 계속 부인했습니다. 결국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한 결과 류씨의 혈중 알콜농도가 0.041로 밝혀졌습니다. 경.. 더보기
중국 시안에 우뚝 선 다보탑 ​​​​​​ 경북도와 중국 산시성(陝西省)은 18일 산시성 시안(西安)시 찬바생태공원(产灞生态区公园)에서 한·중 우호상징탑 제막식을 열었다. 양 지방정부는 2013년 실크로드 협력사업으로 자매 결연을 맺고 작년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안에 우호상징탑을 세웠다. 시안시 찬빠생태공원 내 도화담공원에서 열린 이 날 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왕리샤 산시성 부성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강국 주시안 총영사, 불국사 성타 스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신라 경주와 당나라 장안(長安) 사이에 이뤄졌던 교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1세기 문화·경제교류의 거점을 구축했다는 의미로 실크로드를 통해 전파된 불교문화의 산물 다보탑을 중국과 협의 끝에 우호상징.. 더보기
중국 공무원 월급 6월부터 인상 ​중국 각 지역의 공무원들 월급이 6월 말까지 평균 300위안(약 5만 2천500원)씩 인상된다. 이 번 월급인상은 9년만으로 혜택을 받는 사람은 4,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체제 들어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월급인상은 시진핑의 고강도 반(反)부패 개혁으로 침울해진 공직사회를 달래기 위한 조치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의 임금인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진핑 체제가 '공무원=철밥통'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상황에서 봉급 인상을 결정한 것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해서라도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중국사회과학원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중국 공무원의 평균임금(연봉)은 4만 6천207위안(약 808만원)이다... 더보기
인도 총리가 시안에서 먹은 음식 ​ 중국 방문 첫 기착지로 시안(西安)을 선택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중국 지도자로서는 처음 자신의 고향에서 외국 정상을 영접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세계 양대 인구대국 지도자들의 고향에서의 정상회담은 여러가지 면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는대요, 요리의 천국 중국답게 중국 사람들이 특히 궁금해 한 것은 이 두 정상이 과연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14일 시안에서의 만찬 메뉴는 인도 외교부 대변인이 메뉴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공개됐었습니다. ​ ​당초 산시서람들은 본인들의 산시요리가 중국 타지역에 비해 덜 알려졌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번 모디 인도총리를 위한 만찬요리로 산시 특산요리를 잔뜩 소개하는 걸 특히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14일 어제 만찬은 중국식 풀코스로는 너무나 적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