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광공사, 중국 시안에서 '한중문화관광교류대전' 개최 기사입력 2015.05.26 오후 12:31 최종수정 2015.05.26 오후 12:32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중국 서부내륙경제의 중심 도시 시안(西安)의 랜드마크 성벽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대규모의 한국문화관광 홍보잔치 한마당이 개최된다. 시안성벽은 연간 186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시안에서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힌다. 한국관광공사는 삼성그룹의 시안진출 이후 시안지역에 싹트고 있는 한국 열풍을 서북내륙 전역에 확산하기 위해 '2015 시안 한중문화관광교류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 39개 부스와 중국관 12개 부스가 마련된다. 한국관은 관광홍보전시관, 스마트관광체험관, 문화체험관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해 한국의 음식, 쇼핑, 미용,.. 더보기 올 7월이면 유예기간 끝나는 중국 경제, 그 해답은 창업과 인터넷 为什么国家要鼓励万众创新? 为什么国家在号召大众创业? 为什么国家大力发展互联网? 为什么国家要马上降网费提网速? 최근 중국정부는 왜 만인의 혁신과 대중들의 창업을 부르짖는가? 인터넷+행동계획을 주창하는가? 인터넷 비용인하와 속도향상을 요구하는가? 중국은 지난 2001년 WTO(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했다. 15년 전 중국은 세계와 같은 경제궤도에 들어섰다며 즐거워했다. 닫혀 있던 중국 시장이 점진적으로 열렸고 이 바람에 중국 경제도 덩달아 성장했다. 그러나 당시 중국은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졌다. 중국 지도부는 이런 사정을 들어 세계무역기구에 15년 간 보호기간을 요청했다.(WTO保护期)중국은 이 기간 동안 경제 구조를 선진화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그 15년이라는 보호 기간이 올해 7월이면 끝난다. 중국.. 더보기 중국 일용 소비용품 수입관세 50% 인하 25일 중국 재정부는 다음달 6월 1일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의류, 신발, 화장품, 기저귀 등 일용 소비용품의 수입관세를 평균 50% 이상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세가 인하되는 품목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구매 수요가 강한 제품들로 품목별로 보면 양복, 모피의류가 기존 14-23%에서 7-10%로 인하되고 반장화, 운동화 등은 22-24%에서 12%, 기저귀는 7.5%에서 2%, 피부 보호용 화장품 등은 5%에서 2%로 인하된다. 재정부는 관세인하가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수입을 늘려 민생개선, 중국내 소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 외에 국내 취업확대와 함께 관련산업을 진작하고 지지하는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패션업체 샤넬은 지난 3월 지역간 가격 격.. 더보기 베이징 한국남성들의 쉼터, 왕징 갤러리도 문 닫아 지난 4월 14일 밤 한국남성 2명이 중국 베이징출장일을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에 현지 주재원이 소개해준 베이징 왕징내 한 룸싸롱에서 술을 마셨다. 얼큰히 취기에 오르자 같이 술마신 아가씨들을 소개해준 마담과 현지동료의 은근한 권유와 술에 취해 생긴 이상한 용기로 함께 술을 마신 아가씨들과 2차에 나섰다. 마담이 미리 마련해둔 민박집이고, 룸싸롱 주인이 공안이기에 절대 안전하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중국 아가씨들과 썸씽을 치룬다는 묘한 흥분감에 싸로잡힌 것도 잠깐. 성매매 현장을 급습한 공안에 의해 체포되고 말았다. 파출소에 끌려온 이들은 자기들 말고도 파출소를 가득 채운 성매수로 잡혀온 한국 남성들을 보고 그래도 동료들이 많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안도감도 잠시 이들에게 닥친 것은 15일간의 행정구류 처.. 더보기 돈자랑하던 중국 된장녀(炫富女)알고보니 2011년 어느 날 중국홍십자사로 기탁되는 성금이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다. 성금은커녕 비난과 항의가 쇄도했다. “성금을 엉뚱한 곳으로 빼돌려 홍십자회 임원의 사치 생활 자금으로 쓰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세간에 무성하게 퍼진 것이다. 부랴부랴 원인을 조사해 보니, ‘중국홍십자회 상업담당 사장’이라고 자처하는 궈메이메이(郭美美)란 여성의 사치 행각과 이를 인터넷에 올려 자랑하는 것때문이었다. 갓 20세의 나이에 한대에 수십억 원이 넘는 이탈리아제 스포츠카를 몰고, 각종 명품과 보석으로 치장하는 사치 호화 생활을 사진과 함께 블로그를 통해 스스럼없이 과시해 온 궈는 이미 인터넷에선 유명인사였다. 그런 그가 자신을 홍십자회 임원을 사칭한 게 일의 발단이었다. 더구나 당시 적십자사의 궈창장 부회장은.. 더보기 중국 덤핑 여행상품 사라지나 중국 정부가 저가 단체여행을 막기 위해 지도가격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최근 베이징청년여행사와 베이징해양국제여행사 대표를 불러들여 윈난(云南)으로 가는 5박6일 단체 여행상품 광고를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이 두 여행사는 윈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단체 여행상품 가격으로 각각 590위안(10만4천원)~800위안, 880위안을 내걸었다. 비행기 요금에도 못 미치는 저가 여행이다. 국가여유국 감독관리사 사장(司長) 펑즈카이(彭志凱)는 윈난을 사례로 들어 항공요금만 보더라도 수백위안은 말이 안되는 가격이라며 중국여행협회가 목적지와 노선을 감안해 여름철 성수기 전에 지도가격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국내 여행자 수는 36억명이다. 이.. 더보기 중국 여대생들의 남다른 대학졸업사진 6월 중국 각 학교들의 졸업시즌이 돌아왔다. 졸업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추억하는 졸업사진은 특히 사회에 첫 발을 들이는 중국 대학졸업생들의 필수 아이템. 시즌이 닥아오면 남다른 젊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졸업을 기념하는 사진들로 언론과 온라인에 봇물을 이룬다. 올 해 단연 돗보이는 졸업사진은 중국 북쪽의 헤이롱장(黑龙江) 바이농대(八一农大)의 여학생들이라는 데 사람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북방민족 특유의 늘씬함을 자랑한 포즈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 사진을 감상해 보자 더보기 갈수록 밀접해지는 중일관계 엔저의 여파로 일본을 찾는 유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중국이 한국을 앞지르고 일본 방문 1위 국가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22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금년 1∼4월 일본을 찾은 중국인은 132만9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9%나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방문 한국인도 125만2천500명으로 작년동기 대비 43.5% 늘어났지만 중국인이 워낙 많이 늘어나면서 일본 방문국 2위로 주저앉았다. 올해 1월만해도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중국인보다 많았지만 2월부터 역전된 뒤 같은 상황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월 방일 유커는 35만9천1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59.8% 늘어나 이 기간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32만1천600명)를 넘어섰다.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과.. 더보기 중국 국민남편 왕쓰총, 판빙빙과 독설대결 중국의 국민남편(国民老公)이라 불리우는 중국 완다그룹(万达集团) 왕젠린 회장의 아들 왕쓰총(王思聪)이 올 해 제 68회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중국 여배우들인 판빙빙(范冰冰), 장신위(张馨予)와 웨이보 전쟁 중이다. 발단은 왕쓰총이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예전에 인터뷰를 하면서 스타와 배우는 다르다고 말한 적이 있다....진짜 배우들은 레드카펫 스타(毯星) 모빙(판빙빙)과 모위(장신위) 같이 작품도 없고 연기도 못 하면서 스캔들, 댓글알바, 이슈, 조작으로 화제가 된 스타와는 다르다"는 도발적인 글을 게재했다. 작품도 없이 최근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은 판빙빙과 장신위를 겨냥한 발언이다. 이에 칸 레드카펫에서 꽃이 달린 독특한 드레스로 이목을 끈 여.. 더보기 중국 남아선호 바뀌나 중국 한 농촌 토담에 '득남,득녀 다 똑같으며, 여자도 대를 이을 수 있다'는 표어가 걸려있다. 수년 전부터 중국인들은 아들을 건설은행(建设银行)에, 딸은 초상은행(招商银行)에 비유했다. 아들 둔 부모는 결혼 전에 집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가 휘고 딸을 둔 부모는 투자 유치(초상)하듯 돈 있고 능력있는 사윗감을 고르면 된다는 우스갯소리로 실제 남아를 낳는 순간부터 아이 결혼시 집구입를 위해 밥 한 숟가락씩 안먹는 절약모드에 들어가고, 여아를 낳으면 신차뽑을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즉 전통적인 중국의 남아 선호 사상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였는데 이게 사실로 확인됐다. 루팡원(陆方文) 런민(人民)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지난 16일 난징(南京)대학 경제학 포럼에서 발표한..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